안철수, "말 배우는 만2~7세 아동에게 투명마스크 지급"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말을 배우는 만2세에서 7세의 어린이들에게 투명 마스크를 무상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18일 안 후보는 페이스북에 "우리말을 배우고 익히는 만 2세~7세(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들에게 투명마스크를 무상지급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말을 배우고 익히는 나이인 어린이들에게 입 모양이 보일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취지다. 안 후보는 지난해 10월에도 "대한민국의 4살 어린이가 '사과를' 아…과'라고 발음한다고 하고, 6~7세 아이들 발음의 70~80%가 뭉개져 유치원 교사가 아이들 말을 이해하기 힘든 경우도 있다"고 지적하면서 "가정과 어린이집에 부담 지우지 말고,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1-18 13:2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