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떼뮤지엄이 만든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프리오픈 기간 동안 3만명 방문
지난달 5일 오픈한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약 한 달 만에 방문객 3만명을 돌파했다.아르떼 키즈파크를 운영하고 있는 디스트릭트에 따르면 일평균 1,000명의 입장객이 다녀갔으며 하루 최대 방문객 수는 약 2,500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5세부터 10세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입장객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가장 인기 있었던 콘텐츠는 이용객이 미디어아트와 상호작용하는 인터랙티브 놀이 공간이었다. 파도를 맞으며 모래놀이를 즐길 수 있는 샌드 비치, 삼면의 영상과 함께 하늘 위를 뛰어오르는 경험을 할 수 있는 트램펄린 존, 내가 그린 곤충이 돌아다니는 볼풀장 등 오감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이 공간들이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보호자를 위한 공간인 오아시스라운지에서는 부모님들이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안마의자와 빈백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함으로써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지난 어린이날 연휴를 기점으로 그랜드 오픈을 알리고 그동안 준비 중이었던 푸드&카페, 아트랩 등 모든 시설을 정상 운영하며 더 풍부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아르떼 키즈파크 관계자는 "중앙 광장과 인터랙티브존, 그리고 고흐, 클림트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이 배경이 되는 컬러그라운드까지 아르떼뮤지엄이 선보이는 미디어아트가 키즈파크 곳곳에 설치되어 다양한 놀이를 즐기면서 미디어아트도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 이 공간의 특징이자 강점"이라고 설명했다.아르떼뮤지엄과 아르떼 키즈파크를 운영하는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는 "여름 휴가 시즌이 본격화되기 전인 점을 감안하면 지난 한 달 동안 아르떼 키즈파크가 보여준 성과는 상당
2024-05-17 10:00:07
수원월드컵경기장, 어린이날 '월드컵 놀이동산' 열린다
5월 5일 어린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어린이날인 다음 달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 '월드컵 놀이동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전했다.행사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OCON)이 참여한 뽀로로영화 전광판 상영 및 캐릭터 퍼레이드, 슈퍼잭 뮤지컬, 초대형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미니카 체험존도 마련되며, 가수 류원정·서제이 공연과 버블쇼, 마술쇼,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이 열린다.수원삼성 출신의 월드컵 영웅 이운재선수와 승부차기 이벤트도 진행된다.주경기장 그라운드에 들어갈 땐 반드시 운동화를 착용해야 하며, 음식물은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주차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다.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어린이 놀이동산 행사에는 지난해 1만2천여명이 방문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4-29 10:59:44
서울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 4월1일 재개장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위치한 놀이동산이 내달 1일 재개장한다. 서울시설공단은 공단은 지난해 일부 노후한 놀이시설물을 철거하고, 올해 초 공개 경쟁입찰로 새 운영사를 선정했다. 또 새로운 운영사와 합동으로 놀이기구 시운전과 안전점검을 수행해 최근 전문기관으로부터 안전성을 검증받았다고 28일 전했다. 공단은 정식 개장에 앞서 오늘(29일)부터 임시 운영을 시작해 방역대책 작동 여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놀이동산 정문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며, 거리두기를 위해 동시 입장객은 2천명 이내로 제한한다.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공휴일 오전 10시∼오후 7시 30분까지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3-29 10:3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