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포인핸드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 홍보 벽화 챌린지’ 실시
노루페인트가 유기동물 입양문화를 선도하는 포인핸드와 함께 ‘입양 홍보 벽화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 챌린지는 동물을 사지 않고 입양하는 문화를 만들고,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최근 홍대입구에 새롭게 문을 연 포인핸드 입양문화센터에 방문해 옥상에 마련된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뒤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게시물 1건당 하림펫푸드가 후원한 사료 100g이 유기동물에게 전달된다.
노루페인트는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동물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공간의 가치를 올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벽화 후원을 진행했다. 실제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동물의 모습이 그대로 옮겨진 챌린지 벽화는 스트리트 아트 디렉터 한해동 작가와 협업해 완성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매년 전국적으로 10만 마리 이상의 유기동물들이 보호소로 구조되지만 그 중 절반에 가까운 동물들은 다시 가족을 만나지 못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유기동물을 위한 다양한 후원과 홍보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보호소 유실•유기동물에게 가족을 찾아주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인핸드는 2013년 애플리케이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입양 문화를 만드는 활동을 펼쳐 매년 1만 마리 이상의 유기동물에게 소중한 가족을 찾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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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2 14: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