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쌍둥이 낳은 직원 집 방문한 포스코 회장...'함박미소'
네쌍둥이 자연분만에 성공한 직원 부부의 집을 찾아가 격려한 포스코그룹 회장이 화제다. 18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최정우 회장은 지난 15일 포항제철소 화성부 소속 직원인 김환씨와 그의 아내 박두레씨 부부 자택을 찾았다.이 부부는 지난해 8월 자연분만으로 네쌍둥이를 출산했다. 네쌍둥이를 임신할 확률은 100만분의 1이로, 국내에서 자연분만으로 네쌍둥이를 출산한 것은 박씨가 처음이다. 지난 2021년 첫째 아이를 출산한 부부는 이로써 다섯 아이의 부모가 됐다.당시 포스코는 부부에게 9인승 승합차를 선물했고 이와 함께 출산장려금 2000만원, 임직원들의 축하가 담긴 20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도 지급했다. 또 네쌍둥이 첫 돌 때까지 도우미 비용을 지원하는 자녀돌봄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이날 최 회장은 직원의 집을 찾아 웨건 유모차와 용돈을 전달했다. 또 태어난 직후 장 수술로 6개월 가까이 병원에서 지낸 첫째에게는 “씩씩하게 이겨내고 건강해져서 장하다. 포스코 꼭 와라”고 덕담을 건넸다.김씨 부부는 최 회장이 다녀간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는 온라인 상에서 주목을 받았다. (사진= 인스타 캡처)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4-19 15:00:03
포스코, '네쌍둥이 아빠' 직원에게 2천만원 지원
포스코가 네쌍둥이의 아버지가 된 직원의 육아를 지원한다.28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항제철소 화성부 김환 사원과 박두레씨 부부는 지난달 24일 서울대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네쌍둥이를 출산했다.네쌍둥이를 임신할 확률은 100만분의 1일 정도로 매우 희박하다. 심지어 두 싸으이 일란성 쌍둥이를 동시에 임신할 확률은 7천만분의 1에 달한다.포스코는 김환 사원이 지난해 태어난 첫째 아이와 네쌍둥이를 양육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산장려금 2천만원과 임직원 축하 의미로 20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지급했다.또 네쌍둥이가 첫돌이 될 때까지 자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포스코센터에서 김환 사원의 가족을 위해 9인승 승합차를 선물하는 전달식도 열렸다.김환 사원은 "결혼 전부터 다자녀를 원했지만 첫째를 낳고 나니 쉽지 않은 육아에 마음이 흔들렸는데 이렇게 네쌍둥이가 찾아왔다"며 "선물 같은 존재들이라 생각하고 기쁘게 키우겠다"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9-28 18:07:13
나혜승♥이한솔 부부, 귀여운 네 쌍둥이 공개
결혼 5년 차인 나혜승·이한솔 부부의 네 쌍둥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방송인 사유리는 아들 젠과 함께 나혜승·이한솔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사유리는 “네 쌍둥이를 SNS에서 많이 봤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난 아들이 하나인데 많이 낳고 싶은데 아직 못 낳았으니까. 4명을 어떤 식으로 키울 수 있는지, 어떻게 돌봐줄 수 있는지 궁금하고 도와주고 싶었다”고 밝혔다.부부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네쌍둥이는 2019년 12월 한 날 한 시에 태어났다. 첫째 하온, 둘째 하민, 셋째 하음, 넷째 하준이다.이날 나혜승과 이한솔은 네 명의 아이들을 돌보며 한시도 쉴틈 없는 모습이었다.나혜승은 "자연 임신으로 네쌍둥이를 낳았다"며 "임신하기 전에 유산을 두 번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 선생님도 그런 상황을 처음 보신 거다. 아무래도 위험하다 보니 처음에는 선택적 유산을 이야기하시더라"며 "그런데 큰 병원 가니까 오히려 유산하는 게 더 위험하다고 그냥 낳자고 하시더라. 우리는 엄청 놀랐다"고 말했다.자연 임신으로 네 쌍둥이가 생길 확률은 80만분의 1(0.000125%)로 알려졌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사진= 인스타그램 캡처)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8-09 09:33:48
남양주시청 직원, 기해년 첫 네쌍둥이 출산 화제
남양주시청의 한 직원이 기해년 황금돼지 새해를 맞아 첫 네쌍둥이를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다. 남양주시는 지난 3일 세정과 남은희(39)주무관이 네쌍둥이 여아를 출산했다고 13일 밝혔다. 네쌍둥이는 출산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났지만 다행히 산모와 영아들은 비교적 건강한 상태로 산후조리원과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며 치료를 받고 있다. 소식을 접한 조광한 시장은 “극심한 저출산 문제로 국가적 위기를 걱정하고 있는 이때, 남양주시에서 소중한...
2019-01-14 10:5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