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오는 한파, 미세먼지는 주춤
22일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늦은 오후 북서쪽부터 눈이 시작돼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23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덧붙였다. 미세먼지 농도는 잠시 주춤해 충북과 전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수준으로 예상된다. 사진 ...
2018-01-22 14:16:35
꽁꽁 얼어붙은 '빙판길 주의'
5일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로 눈이 내리면서 빙판길을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인천에 1.9cm의 눈이 내렸으며, 서울과 충남 홍성이도 0.1cm의 눈이 내렸다. 이날 충청권에는 만 하루 사이 5cm 이상 눈이 내리는 등 대설주의보가 발표됐으며, 강원 영서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다만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가...
2017-12-06 10:3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