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광 “연기 욕심 多, 기회 된다면 재미있게 연기 활동해 보고 싶어”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촉매제 TV조선 ‘미스터트롯’. 열풍을 넘어 광풍에 이를 정도로 트로트 신드롬을 만들었던 ‘미스터트롯’에서 동굴 보이스와 부드러운 미소로 주목받은 류지광이 bnt와 만났다.다양한 매개체를 통해 자주 얼굴을 비치는 류지광. 바쁜 일상을 어떻게 소화하고 있는지 물었더니 “그동안 멈췄던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열심히 해서 한 계단 더 올라가야 하는 시점인 것 같다. 고군분투 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얼마 전 ‘드림콘서트 트롯’ 무대에 선 그는 그때를 회상하며 “무대에 선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과 지금까지 잘 왔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매력적인 동굴보이스를 자랑하는 그에게 본인 목소리에 만족하는지 물었더니 “물론이다. 가수에게 별명이 없다는 건 색깔이 없다는 건데 나만의 색을 알아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며 별명을 붙여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모델에서 팝페라 가수 그리고 트로트 가수까지 다방면에서 경험을 한 류지광. 어떤 과정이었는지 물었다. 그는 “당시 형편이 어려워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게 됐다. 그땐 앞뒤 안 가리고 무조건 나가자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과정들이 소중한 경험이었다. 내공이 쌓여 지금 일하는 게 전혀 힘들지 않다”고 말하며 단단한 내면을 비췄다.도전해보고 싶은 다른 분야가 있는지 물었더니 그는 “원래 연기자로 시작했었다. 연기는 도전이라기보단 기회가 온다면 잡고 싶은 분야인 것 같다. 기회 된다면 정말 재미있게 연기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부드러운 외모와는 반대되
2022-07-08 16:3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