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놀이 가나 했더니...내일 '영하' 추위 온다
내일부터 3일 간 '영하의 추위'가 예고됐다. 낮 기온 20도를 넘어가며 따뜻한 날씨가 시작되나 싶더니 급격히 겨울이 되는 모습이다.기상청은 금요일 7일부터 일요일인 9일까지 내륙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4월의 '꽃샘추위'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최근 단비가 내렸던 원인인 저기압은 동쪽으로 빠져나가고 북쪽에서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접근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특히 토요일인 8일에는 전국적으로 오전 체감온도가 영하 수준으로 내려가겠다.꽃샘추위는 2019년에도 갑자기 찾아본 바 있다. 당시 4월 1~2일에는 전국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로 낮아진 적도 있다.다만 최근 기록적으로 따뜻한 기온을 보이다가 갑자기 추워진 것이 특이하다.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는 전국 평균 최고기온이 20도를 넘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4-06 15:13:36
따뜻한 날씨 잠시 안녕…꽃샘추위로 전국 한파주의보
연일 포근한 날씨가 계속된 가운데 전국에 매서운 추위가 다시 몰아닥친다. 기상청은 22일 오후 10시를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한파주의보는 전날 대비 기온이 급격이 떨어지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표된다. 오는 23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로 22일(영상 7.4도)에 비해 수은주가 12도나 떨어진다. 기상청은 "최근 온화한 바람이 ...
2021-02-22 21:27:06
벚꽃 폈지만 주말부터 꽃샘추위 시작
식목일인 5일 오늘 전국에 눈과 비가 내렸다. 비와 함께 기온도 크게 떨어져 주말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강원 일부지역에는 밤새 눈이 내려 4월의 설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앞서 며칠간 이어졌던 초여름 같은 고온 현상은 오늘 비가 오며 막을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며 새벽에 서쪽지방부터 비(강원산지 비 또는 눈)가 내리겠고 아침에는 전국으로 확대된다고 한다. 특히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
2018-04-05 14:44:00
전국 꽃샘추위…환절기 건강관리 팁은?
전국에 꽃샘추위가 예보됐다. 6일 기상청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흐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4도, 대전 영하 2도, 광주 영상 1도, 부산 영상 5도, 대구 영상 2도 등으로 나타났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4도, 대전 영상 6도, 광주 영상 7도, 부산 영상 10도 등이다. 오후부터는 날씨가 흐려지며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부 지방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의...
2017-03-06 14:4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