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꼬막, 쉽게 구분하는 방법
쫄깃한 식감으로 입맛을 돋우는 꼬막류를 안전하게 먹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꼬막류는 고단백?저지방?저칼로리의 알칼리성 식품으로 비타민A와 비타민B군이 풍부하고, 필수아미노산과 칼슘도 많아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에 좋으며, 철분이 많아 빈혈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꼬막류에는 참꼬막과 새꼬막, 피조개가 있는데 참꼬막이 가장 작고 그 다음으로 새꼬막, 피조개 순이다. 둥근 부채꼴 모양으로 패각 표면의 솜털 여부, 골의 개수와 형태 등으로 외형상 구별이 가능하다. 참꼬막은 패각 표면에 털이 없고, 깊은 주름골이 17∼18개 정도로 적으며 꼬막 중에 크기가 가장 작다. 새꼬막은 표면에 솜털이 있고, 깊지 않은 주름골이 30∼34개로 참꼬막보다 두배 정도 많으며 크기는 참꼬막보다 크다. 피조개는 조갯살이 붉은데 이는 피가 아니라 내장액의 헤모글로빈 때문이며, 주름골이 39~44개로 가장 많고 크기가 가장 크다. 꼬막류를 고를 때는 껍질이 윤기가 있고 주름골이 선명하며, 만졌을 때 입을 다물고 깨지지 않은 것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싱싱한 꼬막류를 고른 후에는 흐르는 물에서 껍질을 여러 번 씻어 불순물을 제거하고 꼬막이 잠길 만큼 소금물을 붓고 해감한다. 꼬막류는 오래 삶으면 질겨지므로 물이 끓으면 찬물을 조금 더해 살짝 식힌 후 꼬막을 넣는 것이 좋다. 꼬막류를 삶는 중에는 한쪽 방향으로만 저어주다가 물이 다시 끓어 오르기 시작할 때 건져서 식히면, 조갯살이 한쪽 껍데기로만 붙으면서 먹기 좋게 삶을 수 있다. 다 삶은 꼬막은 육즙을 살리기 위해 헹구지 않는 것이 좋으며 한쪽 껍데기를 떼어내고 양념을 한 반찬으로 먹기도 하지만 그냥 먹는 것
2022-02-11 09:43:20
제철 꼬막 맛있게 먹는 레시피
11월부터 3월까지 제철인 꼬막은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어린이 성장에 좋으며 철분과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빈혈에도 도움을 준다. 꼬막 손질은 맑은 물이 나올 때 까지 여러 번 문질러 씻어준 후 냄비에 꼬막을 넣고 잠길 만큼 물을 부어 센불에서 끓인다. 꼬막 입이 벌어지면 살짝 더 끓인 다음 건져 물에 살짝 헹궈주고 살을 발라내면 된다. ▲ 불꼬막 비빔국수 꼬막을 먹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꼬막찜을 가장 많이 떠올릴 것이다. 간장에 고춧가루...
2021-02-05 10:38:18
겨울 제철음식 꼬막 요리법…비린내 잡는 비법은?
겨울 제철음식인 꼬막 요리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미노산이 풍부한 꼬막은 단백질과 비타민 등 어린 아이들의 성장발육에 좋은 식품이다. 또한 철분,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빈혈 예방에 좋다. 저열량 고단백 식품인 꼬막은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꼬막 속에 들어있는 해독 성분은 숙취해소와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 꼬막은 최대 15일까지 냉장 보관이 가능하며 구입 후 껍질을 벗겨 뜨거운 물에 데쳐 먹는 것이 ...
2016-12-02 16: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