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아나' 김수민, 출산 후유증 해명 "아픔없이는..."
전(前) SBS 아나운서 김수민이 출산 후유증에 대해 해명했다. 김수민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기사가 많이 나서 민망.. 저 이제 안 아파요"라고 밝혔다.그는 "아픔 없이 엄마가 된 엄마는 단 한 명도 없을 겁니다. 제왕(절개), 자연분만 모두요"라며 "세상 모든 산모 분들 수고하셨고 모두 엄마에게 잘합시다"라고 전했다.앞서 김수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제왕절개 후 근황을 전한 바 있다.김수민은 "제왕절개 후 이튿날부터 두통이 심해졌다. 셋째 날 아침부터는 앉아서 밥을 못 먹겠을 정도로 후유증이 생겼다"라고 고백했다.또 하반신 마취 부작용으로 뇌척수액이 계속 빠져나가 뇌척수액압이 낮아져 두통이 생겼다고 했다. 김수민은 "제왕 4일차인데도 아직 회복이 안 끝났다는 게 서럽더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김수민은 SBS 역대 최연소 입사자로 화제를 모았다.그는 입사 3년만인 지난해 퇴사 후 5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1-03 14:00:02
'최연소 아나운서' 김수민, 제왕절개로 득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25)이 득남했다. 김수민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 왜 멀쩡하지. 제왕절개인데도 금방 달리기 가능할 것 같아. 기도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또 "수술실에서 아기 꺼내기도 전에 밖에서 이미 남편분 울고 있다는 얘기 듣고 웃느라고 정작 나는 눈물을 못 흘림"이라는 후기도 남겼다.1997년생인 김수민은 올해 만 25세로 지난 2018년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 최연소 합격자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김수민은 지난 9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2-12 09:48:10
'97년생' 김수민 아나운서 결혼..."엄마 성씨 물려주기로"
역대 최연소로 SBS 아나운서에 합격했던 김수민(24)이 결혼 소식을 고백했다. 김수민은 최근 SNS를 통해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남편은 재벌도 아니고 내 뱃속에 든 것도 똥뿐인데. 내가 결혼했다고 이야기하면 다들 '???' 하실 테니"라며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이어 "저번달에 부부가 됐다. 구청가서 신고했다"며 "난 몰랐는데 알고 보니 혼인신고시에 태어날 자녀의 성 씨를 정할 수 있었다. 신랑은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부터 자기는 아이가 부모 양쪽 성을 따랐으면 한다고 하길래 피씨함을 어필하는 걸 거라 생각하고 흘려들었는데 아버지의 성을 무조건 따라야 할 이유는 없다며 날 설득해줬다"고 남편의 권유로 아이가 엄마 성을 따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14일 제출한 혼인신고서를 공개하기도 했다.김수민은 "부부가 됐다고 부모님이 케이크에 꽃다발까지 챙겨줬다. 참 요상한 딸랑구인데 '그래 하고픈 거 다 해' 해주시고 '쟤가 왜 저럴까' 이해가 안 갈 텐데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날 이후로 우리 사이엔 새로운 조크가 생겼다. '나랑결혼할래?', '아니ㅋ'. 아니라고 백 번 말해봤자 법률혼은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그러면서 "이 물이 흘러 흘러 어디로 갈지 어떤 모습으로 굽이치고 어떤 깊이가 될지 강이 될지 바다가 될지 알 수 없다. 그치만 근래 느끼는 감정은 퇴사도 법률혼도 용기내서 쟁취한 보람이 있다는 것. 요즘 그냥 나답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김수민은 또 "내 행복을 사수하기 위해 이렇게 모든 걸 다 걸고 배팅하는 이 인생이 고됨과
2022-03-17 09:19:03
김수민 "내년 생활밀착형SOC서 육아 예산은 제로”
정부가 내년에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에 8조 7000억 원을 투자키로 했지만 육아시설과 관련된 인프라 예산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수민 의원은 14일 아이돌보미의 교육과 관리, 공동육아, 가족상담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 육아 및 가족 SOC 시설인 건강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시설 개선과 관련된 내년도 정부 예산은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2곳(서울 구로구 50억, 경북 경주시 20억), 2017년 1곳(...
2018-09-14 11:4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