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김경아, "남편과 싸우면 시아버님이 사과해"
개그우먼 김경아가 시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경아, 권재관 부부의 집에 방문한 시부모님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경아는 "7년 동안 같이 살다 분가한 지 1년이 안 됐다. 그때부터 비밀번호는 공유했다. 스케줄이 일정하지 않아 시부모님께서 아이를 맡아주신다. 비밀번호 공유가 자연스러워졌다"고 설명했다.이날 김경아는 시부보님에게 반말을 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남편 권재관은 "(아내 김경아가) 어머니에게 언니라고 할 때도 있었다. 딸 하나 생겼다고 좋아하신다"고 말했다.김경아는 "처음에는 조심스럽게도 해봤는데, 어머님이 그걸 받아들이지 않으셨다. 솔직히 친정 어머니보다 거리낌 없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시아버지는 분리수거를 하기도 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집안일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 김경아는 "권재관과 싸우면 시아버님이 오셔서 '아가야 미안하다'라고 하신다"라며 "'너같이 예쁜 아기를 아들이 아프게 했다. 미안하다'라고 하신다"고 말했다.한편, 김경아와 권재관은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에서 만나 2010년에 결혼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8-02 10:20:01
개그우먼 김경아, 첫 돌 맞은 둘째딸 지율 사진 공개 … 엄마 아빠 반반 닮은 깜찍외모
개그우먼 김경아가 딸 권지율 양의 생일 소식을 전했다. 김경아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지율이)생일. 이 날을 기다려왔다. 미역국에 밥 말아 후루룩 잡수시는 열혈공주 권지율 어린이“라며 ‘나 오늘 생일이다’, ‘12시 지나 어제가 생일이었음’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에서 지율 양은 수공예 도자기 전문 브랜드 이도의 유아 도자기식기에 미역국이 담긴생일상을 앞에 두고 어딘가에 시선을 고정한 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김경아는 아들 선율 군에 이어 지난 2015년에는 둘째 지율 양을 출산했다. 사진=김경아 인스타그램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6-12-12 14:05:59
개그우먼 정경미-김경아 "평범한 포토존은 거부한다" (2016 서울베이비페어)
개그우먼 정경미, 김경아 씨가 28일 서울 세텍에서 열리는 서울베이베페어를 방문했다. 이날 서울베이비페어 전시장을 꼼꼼히 둘러본 정경미, 김경아 씨는 "서울베이비페어에 오면 육아트렌드 뿐 아니라 아이를 위한 육아용품을 알 수 있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임신·출산·육아 박람회인 서울베이비페어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입장권 현장 구매는 5000원이며 키즈맘 홈페이지 회원가입시 무료로 ...
2016-10-28 20:12:48
[데스크가 만난 사람] '투맘쇼'로 육아 스트레스 날리는데 나선 개그우먼 정경미·김경아
전투육아, 헬육아로 지친 엄마들을 위한 힐링 토크쇼. 개그우먼 정경미와 김경아가 엄마에 의한, 엄마를 위한 공연을 준비했다. 남편에게조차 털어놓지 못한 고충을 터 놓고 이야기하는 투맘쇼를 통해 두 사람은 관객들과 울고 웃으며 소통한다.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투맘쇼' 정경미, 김경아를 직접 만나봤다. 글 이미나 투맘쇼 결성 계기를 들려달라 정경미(이하 정) 2012년 분장실 강선생님 코너를 같이 했던 강유미, ...
2016-09-08 13:3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