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교통카드' 기후동행카드 주요 Q&A
오는 27일부터 기후동행카드 첫 차가 운영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주요 궁금증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Q.기후동행카드는 얼마로 책정됐나. 따릉이 이용 여부에 따라 6만5천원권과 6만2천원권 2종으로 나뉜다.Q.서울시 면허 버스인지는 어떻게 확인하나.평소 이용하는 버스의 면허지역은 포털사이트(네이버 등)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버스 노선의 전면 유리창과 하차문에는 안내문이 부착돼 현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Q.기후동행카드로 동행버스도 이용할 수 있나.간선버스 요금을 적용하는 서울02, 서울04, 서울05 동행버스에서는 사용할 수 있다.Q.모바일카드는 어떻게 발급받나.안드로이드 휴대전화(OS12 이상 버전)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무료로 내려받고, 회원가입 후 메인 화면에서 기후동행카드 발급을 선택해 계좌이체 방식으로 충전할 수 있다.Q.실물카드 구매는 어디서 해야 하나.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1호선 서울역∼청량리역 구간, 2∼8호선 서울지역 구간 역사 고객안전실에서 현금 3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9호선 역사 내 편의점과 신림선, 우이신설선 인근 편의점에서는 현금 및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Q.실물카드는 반드시 등록해야만 사용할 수 있나등록된 실물카드로만 따릉이 이용 및 환불이 가능하니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카드를 등록한 경우 이용내역 조회가 가능하고 티머니 카카오채널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Q.실물카드는 어떻게 충전하나.역사 내 충전단말기에서 현금으로만 충전이 가능하다.Q.기후동행카드 한 장으로 여러 명이 같이 이용할 수 있나.1인 1매 사용이 원칙이다. 다인승 결제는 할 수 없다.
2024-01-26 09:5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