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들한테 카톡 보내면 답장이..." 기러기 아빠 정형돈의 고민
방송인 정형돈이 딸에 대한 서운함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차태현과 곽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차태현은 사춘기가 온 아이들 때문에 서운한 적이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난 딸이 쌍둥이다. 같은 시기에 (사춘기가) 오면 어떡하냐"고 걱정했다.그는 "어제 피를 뽑아서 피 뽑는 사진을 쌍둥이에게 보내면서 '아빠 피 뽑았어 ㅠㅠ'라고 했다. 근데 (딸이)읽씹했다"고 말했다. 한유라와 쌍둥이 딸들은 현재 하와이에서 생활 중이다. 그러자 차태현은 "하와이 시차가 안 맞아서 못 본 거 아니냐"고 했지만, 정형돈은 "기본적으로 답장이 안 온다"고 털어놨다.이에 김숙은 "사춘기 되면 아예 연락 끊기겠다"고 농담했고, 차태현은 "그때만 지나면 또 괜찮다"며 위로했다.한편, 정형돈은 2009년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2-29 11:32:18
4년차 기러기 아빠 윤다훈, '살림남2' 합류
배우 윤다훈이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합류한다. '살림남2' 제작진은 28일 "윤다훈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2007년에 결혼한 윤다훈은 현재 둘째 딸의 교육 때문에 기러기 아빠 생활 중이다. 과연 4년차 기러기 아빠 윤다훈이 '살림남2'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배우에서 주류 수입 업체 부회장부터 골프 방송 크리에이터 등 멀티잡으로 다채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그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윤다훈의 기러기 아빠 라이프는 오는 11월 6일에서 첫 공개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10-28 13: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