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감 이어 ‘자외선 차단’ 의류 뜬다
- 냉감 넘어 피부 보호용 자외선 차단 기능성 제품 인기올 여름은 냉감은 기본,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자외선 차단 의류가 대세로 떠오를 전망이다.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잡티나 노화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 이를 반영하듯, 업계에서도 자외선 차단 기능이 적용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각종 야외활동이 많은 만큼 스포츠업계가 유독 적극적이다. 대표적으로 하이퍼포먼스 스포츠브랜드 다이나핏은 ‘시너지 하이넥 긴팔티’를 선보였다. 자외선을 막아주는 ‘유브이 컷(UV-CUT)’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고, 목과 팔을 덮어주기 때문에 강한 태양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기장이 긴 편이지만 냉감 효과가 있는 ‘아이스핏(ICE-FIT)’ 기능성 프린트가 장착되어 있어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쉐도우 긴팔티’ 역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어 장시간의 야외 스포츠 활동 시 용이한 스타일이다. 소재가 얇아 여름철 이너웨어로도 착용 가능하며 소매 로고 디자인이 포인트를 주어 더욱 액티브한 느낌을 준다.뉴발란스도 여름을 겨냥해 초경량 트레이닝웨어 ‘액티브 썸머’를 출시했다. 트리코트 쿨링 소재로 시원함은 기본이고 UPF40+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일상 속에서 트렌디한 애슬레저 룩으로 착용할 수 있다.아웃도어 업계도 자외선 차단 기능성을 적용한 제품 출시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의 ‘르만스 집업 티셔츠’는 긴팔로 제작되어 뜨거운 햇볕을 막을 수 있고 UV 차단 소재가 사
2019-06-26 09:4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