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코로나 확진에 맹장염 수술까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급성 충수염(맹장염) 수술까지 받았다. 31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지민은 전날 경미한 인후통과 함께 복통 증세로 인근 병원 응급실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와 정밀 검사를 받았다.그 결과 지민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급성 충수염 진단을 받았다. 빅히트뮤직은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권고에 따라 지민은 이날 새벽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은 잘 마무리됐고 지민은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바이러스 전파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동안 다른 멤버와의 접촉은 없었다"고 덧붙였다.앞서 방탄소년단의 RM과 진, 슈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완치됐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1-31 22:40:54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어린이날 맞아 1억 기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이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기부했다. 4일 재단에 따르면 제이홉은 어린이날을 맞아 폭력피해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을 위해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탄자니아 아동폭력 예방사업 지원을 위해 설치된 ‘One Stop Center’ 지원에 사용된다. One Stop Center는 폭력피해아동의 피해 신고부터 치료, 법률 및 상담 지원, 증거 수집 등을 한 곳에서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개설한 센터다.제이홉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해외 아동들에게도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국내 아동 지원에 이어 해외 아동을 위한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제이홉은 재단의 고액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가입자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누적 후원금은 7억원에 달한다. (사진= 제이홉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5-04 13: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