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 출신 홍유경 14일 결혼
그룹 에이핑크 출신 홍유경(29)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12일 홍유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에게 늘 확신을 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번 주 토요일(14일)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금은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많이 놀라실 것 같아 조심스럽고 많이 떨린다"라며 "지금까지 저를 지켜봐 주시고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과 함께 좋은 소식 전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홍유경은 더불어 "앞으로도 저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복해 주시고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드리겠다"라며 "평생 배려하며 예쁘게 살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도 "결혼하면 더 자주보자"라고 댓글을 달아 홍유경의 결혼을 축하했다. 홍유경은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한 후 2013년 팀을 탈퇴했다. 현재는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0-13 14:32:01
"소규모 어린이집들 묶어, 양질의 교육 제공"…'다가치 보육', 정규사업 시작
규모가 작은 어린이집을 한 그릅으로 묶어 공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多)가치 보육 어린이집'이 내년부터 보건복지부 정규 사업으로 추진된다.복지부는 7일 2021년 제2차 중앙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내년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다가치 보육 어린이집을 정규 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올해 시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다가치 보육 어린이집은 원생 수가 10~20명인 소규모 어린이집을 가정·민간·혼합·거점 등 유형에 따라 약 70명 규모의 그룹으로 묶고, 이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는 어린이집이다.복지부는 저출산 현상에 따른 영유아 감소와 어린이집 운영난이 발생하자 소규모 어린이집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다가치 보육 어린이집 모델을 개발해, 올해부터 서울 마포구, 인천, 충남 천안 공주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복지부는 시법사업이 결과적으로 어린이집들이 함께 정보·자원을 교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원생들에게 제공하게 했고, 부모와 교직원의 만족도가 높아 원아 수도 많아졌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복지부는 한국보육진흥원을 통해 내년에 다가치 보육에 참여할 어린이집을 모집할 예정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12-07 18: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