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세 집중 영유아 수족구병 증가…"수시로 손 씻어야"
질병관리본부가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며,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 주요 증상이다. 특히 영유아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코) 또는 대변 등을 통해 타인에게 전파된다. 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수족구병 의사환자 수는 2018년 26주 16.2명(외래환자 1,000명당), 27주...
2018-07-20 16:4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