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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2019년 모아사랑 태교음악회 개최
광주시보건소가 '2019년 모아사랑 태교음악회'에 참여할 신청자를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월드휴먼브리지가 주최하고 광주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임신부와 아이에게 태교음악으로 심신의 안정을 주고 출산용품(15만원 상당)을 무료로 지원하며 추첨을 통해 유모차, 아기 띠 등 육아용품도 제공할 예정이다.다음 달 19일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리는 태교음악회 신청대상은 11월 이후 출산 예정인 임신부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저소득가정, 결혼이민여성, 미혼모 등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접수하고 있다. 참여 증빙서류는 메일, 팩스, 방문 중 원하는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임신을 축하하고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이번 태교음악회가 출산을 앞둔 가정에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아이와 함께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 개발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10-21 15: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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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동참여정책박람회 '전지적 아동시점' 연다
서울시가 다음달 3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아동참여정책박람회 '전지적 아동시점'을 개최한다.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서울시의 아동친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관점에서 바라본 권리', '아동을 행복하게 하는 정책'을 주제로 진행되며 시민과 아동 관련 기관들이 함께 소통하는 '정책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박람회의 메인 프로그램은 서울시 아동 및 청소년 권리증진을 위한 랩 경연대회 '쇼미더권리'가 있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5팀의 아동들이 아동권리와 관련된 자작랩을 선보인다. 이외에 래퍼 BIZZY, 그룹 바이칼의 멤버 호찬, Mnet '고등래퍼' 참가자 신상호 군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또한 서울특별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학생들도 직접 정책부스를 준비해 참여한다. 지난 20일에 발대식을 진행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학생들은 청소년 정당을 구성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동정책을 만들어 투표에 부친다. 이에 박람회 참여 아동들의 투표 결과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정책은 내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와 교육청에 전달된다. 문미란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아동참여정책박람회가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와 정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박람회에 많은 서울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10-30 10:46:54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