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 '5월 국내 여행지'
따뜻한 햇살에 마음마저 밝아지는 계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래도록 추억에 남을 기분좋은 여행을 떠나보자. 키즈맘이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 국내 여행지 5곳을 추천한다. ▲ 동물들과 함께하는 힐링체험, '알파카월드' 문의 1899-2250주소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덕밭재길 146-155강원도 홍천의 푸른 숲 11만평에서 동물들과의 특별한 교감으로 힐링체험을 할 수 있는 알파카월드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숲속 동물원이다. 40여 마리의 신비한 알파카들을 비롯해 귀여운 토끼 가족, 예쁜 꽃사슴, 화려한 공작새들, 올빼미와 부엉이, 포니, 양, 타조 등 5월에는 더 많은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알파카월드는 자연, 사람, 동물이 모두 행복한 곳으로 다양한 편의시설과 체험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가족, 연인이 방문하기 좋을 뿐 아니라 단체 체험학습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보리나라 학원농장' 문의 063-564-9897주소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길 158-6드라마 각시탈, 짝패, 조선잡이, 영화 웰컴투동막골, 식객 촬영지인 학원농장 보리밭은 15만 평의 들녘을 보리밭 하나로 일군 대농원이다. 13만평은 농지, 나머지는 소나무숲, 대밭, 잡목 숲, 과수원과 약간의 대지로 구성되어 있다. 봄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리밭을, 가을에는 메밀밭을 만나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농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보리와 메밀을 원재료로 하는 음식 판매 매점 및 농산물 판매장, 숙박시설 등의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 자연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헤이리 예술마을' 문의 070-7704-1604주소 경기
2019-05-08 17:00:00
-
-
성큼 다가온 추석연휴,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국내여행지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다가오는 추석연휴로 더욱 설레는 9월, 아이 손을 잡고 가을맞이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선선하게 부는 바람과 다채로운 가을 풍경이 여행길을 더욱 근사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국내여행지를 <키즈맘>이 소개한다.춘향이가 변사또한테 반했다구? <한국민속촌 조선동화실록>행사기간: 9월 8일 ~ 11월 25일위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노름꾼 흥부와 능력 있는 놀부, 무술을 연마하는 콩쥐, 변사또에게 반한 춘향이.‘조선동화실록’은 전통문화 테마마크 한국민속촌이 진행하는 가을시즌 축제로 총 4편의 전래동화를 한국민속촌 버전으로 새롭게 재해석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조선동화의 숨은 비밀을 찾아가는 미션형 스탬프투어, 독서의 계절을 맞아 상설체험장에서는 ‘동화북카페’. 아기자기한 포토존까지, 가을 시즌 축제기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고객들은 자유이용권을 최대 44%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억새꽃을 배경으로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볼까 <민둥산 억새꽃축제 2018>행사기간 : 9월 21일~ 11월 4일위치: 강원도 정선군 남면 민둥산로 12민둥산 억새꽃축제가 열리는 곳은 전국 5대 억새풀 군락지 중 하나다. 아름다운 가을의 풍경과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열리는 행사로, 산의 20만평 가량이 억새꽃으로 덮여있는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민둥산은 산 정상에 나무가 없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1.117m 능선을 따라 정상에 도착하려면 30여분 동안 참억새밭을 헤쳐가야한다. 이번 2018년 억새꽃 축제에서는 산신가
2018-09-11 13:33:20
-
-
주말 여행지, 동백을 따라가는 외도&통영
하얀 설경 위에 붉은 동백의 꽃망울이 터졌다. 겨울바람이 차갑다는 것은 멀리서 봄이 오고 있다는 말이 아닐까. 외도에서 통영까지 붉은 동백을 따라가는 1박 2일. 통영의 맛과 정취 그리고 외도 보타니아에서 만나는 남해의 수려한 풍경. 이 둘의 조합은 항상 옳다.동백! 외도 보타니아섬 전체가 아름다운 곳이지만, 동백이 그 붉은 꽃망울을 터트리면 외도는 그 어느 때보다 바다와 잘 어울리는 섬이 된다. 거제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곳은 푸른 바다와 그보다 청명한 남도의 파란 하늘이 365일 배경이 되어주는 아름다운 섬이다.한려해상국립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는 외도 보타니아. 거제도에 인접해 있는 60여 개의 섬 중, 이국적인 모습의 건물과 조경으로 꾸며진 외도는 봄이면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남해의 수려한 경관과 붉은 동백이 그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면 외도로 떠나야 할 때이다. 주소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외도길 17통영의 중심, 강구안 통영에서 가장 오래된 여관과 삼대째 이어오는 오래된 맛집 그리고 여전히 예스러운 대장간까지 살아있는 곳. 강구안은 예나 지금이나 통영의 모든 시간이 집약되어 있는 곳으로 통한다. 골목마다 수많은 이야기와 서민들의 삶이 묻어 있어 여전히 활기가 넘치는 통영의 중심으로 불리는 곳이다.거북선과 판옥선이 띄워져 있는 통영항을 중심으로 펼쳐진 강구안 거리는 지난날 여러 분야의 예술가들이 사랑한 곳이기도 했을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또한 밤이면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져 기분 좋은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안로 328동피랑만큼 즐거운 통영의 새로운 골목, 서피랑
2017-12-12 10:45:26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