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곳 없는 10대 소녀들 상습 성추행한 70대 목사
교회와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던 아동들을 상습적으로 추행한 70대 목사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2부(진원두 부장판사)는 청소년성보호법상 청소년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A(70)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춘천시의 한 교회 목사로 지역아동센터도 함께 운영했던 A씨는 지난 2008년 여름 B(당시17세)양을 사무실로 불러 유사성행위를 했다. 또 비슷한 시기의 B양의 동생 C(당시14세)양에게도 가슴을 만지거나 ...
2021-03-10 16: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