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리즈' 관람한 송중기, ♥케이티와 다정한 모습 포착
배우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 부부가 서울시리즈 관람석에서 야구장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2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공식 개막전(LA 다저스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차전 경기를 보러 간 송중기와 케이티 부부는 이날 관중석에 나란히 서서 대화하며 다정한 모습으로 경기를 관람했다.이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LA 다저스를 11-15로 이겼다.한편 송중기는 202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연인이 됐고, 작년 1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그리고 5개월 뒤 득남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3-22 17:47:00
살인예고 글 약 '400건', 작성자 몇 명 잡혔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지난달 21일 신림역 흉기난동 이후 18일 오전까지 살인예고 글 399건을 발견, 작성자 173명을 검거하고 이 중 2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붙잡힌 작성자를 연령대로 놓고 보면 10대의 비율이 절반 정도였다. 검거된 10대 중에는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에는 11세 초등학생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인 아이돌 가수의 콘서트에서 칼부림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개인 SNS에 올려 경찰관 39명이 출동해 자정까지 일대를 수색한 일도 있었다. 경찰은 장난삼아 올린 글 하나에도 만일을 대비해 경찰은 수사·수색 인력을 대거 투입할 수밖에 없어, 결과적으로 치안력 낭비가 심각한 상황이다. 경찰은 형사처벌이 면제되는 촉법소년이라도 범죄 혐의가 인정되면 관할 법원 소년부에 직접 송치해 소년보호처분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고척스카이돔 칼부림' 글을 올린 이 초등학생도 16일 경찰이 검거해 17일 서울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8-18 11:11:34
고척스카이돔 외야석에 유아동반 가족석 설치, 누구 아이디어?
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이 ‘약자와의 동행’과 관련된 사업 공모를 통해 아이디어 198건을 발굴했다.앞서 공단은 지난해 10월부터 시민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정 주요현안인 ‘약자와의 동행’ 관련 공모를 진행하여 198건의 약자 보호 사업을 발굴했다.약자 보호 사업 제안 198건 중 ▲고척스카이돔 외야석에 유아동반가족석신규 설치 ▲청계천 일부 구간에 보행약자 위한 장애물 없는 산책로조성 ▲서울월드컵경기장 디지털 사이니지 운영 등은 공단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우수 추진 과제로 선정됐다.‘고척스카이돔 유아동반 가족석 신규설치’ 는 외야석를 활용해 유아동반가족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좌석 및 놀이공간으로 변경하는 아이디어다. ‘청계천안심 산책로 조성’ 은 청계천 일부 구간 산책로 내 장애물을 제거하고, 이동약자 들을 위한 전용 안내판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서울월드컵경기장 디지털 사이니지’는 경기장 내 다양한 곳에 안내 전광판 및 키오스크(무인 주문기) 등을 운영하여관람환경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 아이디어다. 공단은 3건의 과제를 우선 추진하고, 발굴된 여러 아이디어들도 자체 검토를 거쳐 적극적으로 반영 및 추진할 계획이다.한국영 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제안된 많은 창의적아이디어들이 실제 약자보호와 시민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있도록진정성 있는 자세로 아이디어 실현에 나서겠다”면서 “앞으로도 전사업에걸쳐 약자동행과 관련된 서비스를 활발히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1-16 11:3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