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뿜는 어린이 통학차, LPG로 바꾸면 500만원 지원받는다
정부가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많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신차로 바꾸면 5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4일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어린이 통학용 액화석유가스(이하 LPG) 차량 지원'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 차량은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유치원,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어린이집, 학원, 체육시설 등을 이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9인승 이상의 자동차를 말한...
2018-05-04 10:4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