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 '판테놀', 변색으로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경동제약의 피부염 치료제 '판테놀 연고'(덱스판테놀)에 변색이 일어나 영업자 회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판테놀 연고는 피부염, 화상, 상처 등의 회복에 쓰이는 불투명한 흰색 일반의약품으로, 일부 제품에서 변색이 일어나기 시작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회수 대상의 사용기한은 내년 4월 6일까지다. 제조 번호는 KF004, KF005 제품이다.식약처는 회수 대상 의약품을 취급하거나 보유한 경우 사용 또는 유통이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경동제약은 이달 1일 당뇨병 치료제 '다파진에스듀오정'에 불순물인 'NTTP'가 초과 검출돼 회수하기도 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2-07 17:59:03
회수 들어간 소염제 아세크로나정·골격근이완제 에리스정…이유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삼성제약 ‘아세크로나정’을 비롯한 의약품 회수를 요청했다. 22일 식약처에 따르면 삼성제약의 '아세크로나정' 일부 제품에 천우신약 소염진통제 '툴스페낙정100mg'이 혼입됐다. 이에 지난 18일부터 제조번호 'TAC307' 제품이 회수되고 있다. 이는 모두 성원애드콕제약이 위탁 제조하고 있다.경동제약의 부신호르몬제 '스폴론정'은 제품의 포장재가 위탁 생산업체의 제품에서 발견돼 지난 18일부터 제조번호 'KG001', 'KG002' 제품이 회수되고 있다.식약처에 따르면 스폴론정을 위탁 제조하는 제이더블유신약의 부신호르몬제 '피디정' 1병에 스폴론정의 포장재가 사용됐다. 두 제품은 주성분과 첨가제 종류, 함량이 동일하다.미래바이오제약에서 출시한 골격근이완제 '에리스정', 소염·진통제 '다이야펜정400㎎'은 품질 부적합으로 판정돼 지난 12일부터 회수가 진행 중이다.에리스정은 용출 시험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돼 제조번호 '2101' 제품이 회수 중이며, 다이야펜정400㎎은 유연 물질 기준 부적합으로 판정돼 제조번호 '2203', '2209', '2210' 등이 회수 중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1-22 17: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