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의 고교생 성폭행하겠다" 예고글 올라와
경기 남양주시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을 성폭행하겠다"는 예고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긴급대응에 나섰다. 16일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7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16일 하루 종일 남양주시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을 성폭행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경찰은 해당 학교에 순찰인력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8-16 13:40:51
남양주서 하천 돌다리 건너던 10대 실종
9일 오후 11시 10분께 경기 남양주시 화도음 마석우천에서 10대 여학생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양은 친구와 돌다리를 건너다가 미끄러져 물에 빠진 뒤 그대로 급류에 떠내려간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하류지역을 돌며 사라진 A양을 수색 중이다.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에 따르면 10일 오전 6시 기준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9명(서울 5명·경기 3명·강원 1명), 실종 7명(서울 4명·경기 3명), 부상 17명(경기)으로 집계됐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8-10 09:33:46
"고양이 보여줄게" 경기 남양주서 초등생 유괴 미수 신고
경기 남양주시에서 초등학생 유괴 미수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정오께 남양주시의 한 도로에서 차량 운행자가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어린이에게 "차 안에 고양이가 있다"면서 차에 타라고 유도했다. 어린이는 이에 응하지 않았고, 이 일을 부모에게 알리면서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대상 시간과 지역 범위를 확대해 인근 지역 CCTV를 샅샅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11-27 10:3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