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아픈 손목 관리법
출산 후 엄지손가락 주변 손목이 저리거나 찌릿한 느낌을 받는 산모들이 많다. 임신과 출산을 거치면서 산모들의 근골격계는 약해진 상태인데, 아이를 낳은 후 본격적으로 육아가 시작되면서 손목 부담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통증이 생기는 초기부터 손목 관리를 잘 해주지 않으면 나중에는 아기를 안고 있는 것조차 힘들어질 수 있으므로 미리 적절한 조치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팔 근육 자체가 부어오르는 것은 건초염이 될 징조로 볼 수 있다. 염증이 생겨 통증이 생기면 손목을 최대한 쓰지 말아야 한다. 육아와 집안일을 병행하는 것을 최소한으로 하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초보 엄마일수록 아기를 안을 때 자세가 바르지 않아 손가락과 손목에 힘이 과도하게 들어가기 쉬운데, 손목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아기를 안아야 한다. 아기를 안을 때는 손목이 구부러진 상태로 오래 있지 않도록 하고 손목과 팔 밑에 쿠션을 받쳐 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주면 좋다. 적절한 찜질과 스트레칭도 도움이 된다. 손목이 부어있거나 열이 나면 얼음 찜질을, 열이 없다면 온찜질을 해주도록 한다. 임산부용품 전문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임산부의 손목을 적절한 압박강도로 지지해주는 손목보호대를 추천하고 있다. 프라하우스 손목보호대는 신축성과 탄력성이 뛰어난 코어 스트레치 텍스를 사용해 편안하게 손목을 감싸준다. 또한 개개인의 손목 사이즈에 맞게 압박 강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제작해 사이즈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다. 탈착이 어려운 타 제품과도 차별화를 뒀다. 한 손으로도 가볍게 탈착할 수 있는 고급 벨크로로, 피부가 긁힐 염려가
2022-11-03 17:50:01
애 낳고 손목이 찌릿하다면...주의할 점&추천템
출산 후에는 온몸의 근육과 인대의 결합이 약해져 조금만 무리해도 손가락 마디나 손목에 통증이 나타나기 쉽다. 특히 손목 통증은 출산 후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으로 만성화되지 않기 위해서는 산욕기부터 각별히 신경 써주는 것이 좋다. 손목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 주의할 점을 알아보자. 관절은 무리하게 쓰지 말아야 산후에 움직임이 수월해졌다고 해서 무리하게 집안일을 하거나 아기를 너무 오래 안고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빨래를 비틀어 짜거나 무거운 것을 드는 것도 금물이다. 늘어나 있는 상태의 관절은 작은 충격에도 큰 손상을 주기 때문에 시큰거리거나 결리는 통증으로 이어지고, 이를 방치하면 만성 질환이 될 수도 있다. 모유수유를 할 때도 통증이 심하다면 가족의 도움을 받도록 한다. 찬바람 쐬지 않기 산욕기의 산모가 몸을 회복하기도 전에 찬바람을 쐬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관절에 통증이 생기거나 팔다리가 저릴 수 있다. 따라서 관절부위가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물론 더운 여름철에는 꽁꽁 싸매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너무 땀이 많이 나면 산후회복이 더딜 수 있으므로, 직접적으로 찬 바람을 쐬기보다는 산모가 머물지 않는 방에 냉방기를 트는 등 간접적으로 바람을 쐬어 적정 온도를 맞추도록 한다. 적당한 실내 온도는 21~22도 정도다. 너무 쉬기만 하는 것도 좋지 않아분만 시 늘어난 근골계가 회복될 때까지는 무리한 동작을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지나치게 안정만 취하는 것도 좋지 않다. 적당한 운동을 해야 회복도 빠른데, 무리하게 운동하기 보다는 가벼운 걷기 운동을 하면 좋다. 집안일은 산후 3주째부터 서서히 시작하는
2021-06-17 16:4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