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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대설(降雪)'..."맑고 포근할 듯"
내일(7일)은 '대설'(下雪)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권 나라는 음력 11월에 드는 대설과 동지, 12월의 소한(小寒)과 대한(大寒)까지를 겨울이라고 본다.
7일은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우리나라에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6일 밤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7일에는 중국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겠다.
그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기온은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높겠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6도 사이일 것으로 보이며, 낮 최고기온 예상치는 7~14도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10도 이상까지 오르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을 보면, 서울 영하 1도·영상 11도, 인천 0도·영상 11도, 대전 0도·영상 12도, 광주 영상 3도·영상 13도, 대구 영상 3도·영상 12도, 울산 영상 4도·영상 12도, 부산 영상 5도·영상 13도다.
6일 전국을 뒤덮은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점차 해소되겠다. 7일에는 전국 미세먼지 수준이 '좋음' 또는 '보통'이겠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2-06 17: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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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국에 비…건조주의보 부분 해제 전망
주말인 3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오전에 서울과 경기남부, 오후에는 강원남부에 비가 조금 오겠으며 중부지방은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예정이라고 했다.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오다가 밤에는 대부분 그친다고 예보했다. 서울과 경기남부, 강원남부, 울릉도는 5mm 내외로, 전라도와 경상도, 충청도는 5~20mm,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은 최고 60mm까지 강수가 예상된다. 이번 비로 전국에 발효된 건...
2020-05-03 0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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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트고 갈라지는 손 관리 Tip 4
최근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물에 자주 닿고 차가운 공기에 그대로 노출되는 손 부위는 신체 다른 부분들보다 유독 건조할 수 있다. 만약 손마디가 하얗게 일어나거나 손끝이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하면, 이는 손 노화의 징조이므로 미리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손에 가해지는 외부 자극을 줄인다촉촉한 손을 위한 첫 번째는 '외부 자극의 최소화'다. 외출 시에는 장갑을 착용해 찬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실내에서도 설거지, 물걸레질 등 물을 사용한 집안일을 한다면 고무장갑을 사용하는 게 좋다. 뜨거운 물과 핸드 드라이어를 피해라 피부과 전문의에 따르면, 뜨거운 물 사용은 피부 보호막 손상을 유발해 손을 더 건조하게 만든다. 사우나와 같은 장시간 입욕 역시 건조한 피부를 악화시킨다. 만약 손을 씻어야 한다면 물기를 빨리 제거해줘야 한다. 물기가 증발하며 피부 속 수분까지 뺏어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핸드 드라이어보다는 티슈 등으로 물기를 닦아내는 것이 좋다.핸드크림과 핸드워시를 사용한다 일반 비누나 바디크림 대신 핸드 전용 화장품을 사용한다. 고체형 비누의 경우 제품을 굳히기 위해 유지(分泌物)를 쓰기 때문에 보습·항균 성분을 첨가하기 어렵다. 반면 핸드워시는 세정기능은 물론 항균 기능과 다양한 보습 성분들을 쉽게 추가할 수 있어 핸드워시에는 비누보다 보습 항균 성분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 핸드크림은 바디 전용 크림보다 바셀린 같이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는 성분이 더 많이 들어있다.극건성 손은 집중 관리를 하자핸드크림이나 핸드워시를 사용해도 손이 갈라지는 극건성 피부에는 집중 관리가 필요하
2018-01-09 10:32:51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