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건선, 호전과 악화가 반복된다면?
건선은 발생빈도가 매우 높지는 않지만 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피부질환이다.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적인 질병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리며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질환중의 하나다. 건선의 증상으로는 피부가 붉어지면서 은백색의 인설이 덮혀진 구진과 판이 나타난다. 팔꿈치나 무릎, 엉덩이, 두피등 자극이 많이 가해지는 부위에 주로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러한 증상과 함께 나타나는 형태들을 보면 물방울형 건선, 판상형건선, 농포성건선, 박탈성건선등 다양한 질환의 분류로 나눌 수 있다. 이는 유전적, 환경적, 면역학적 요인 등 모두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고 있으며 한가지의 원인으로만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내 몸의 상태에 따라서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해 관리해야 한다. 건선은 면역계 이상과 많은 연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피부 뿐 아니라 다른 질환을 동반하게 될 가능성도 가지고 있다. 이같은 점을 염두해 두더라도 면밀한 진찰을 받고 치료를 지속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가장 흔하게 보게되는 판상 건선의 만성적 형태로 심상성 건선이 있는데 실제로 대부분의 건선환자들은 판상 건선의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90%로 가장 많다.판상 이외에 모양에 따라 고리건선,화폐상건선, 지도상 건선등 다양한 형태로도 나타날 수 있다. 건선의 특징적인 증상으로 병변의 은백색의 인설을 제거하면 점상출혈이 나타나는 질환의 특징을 나타내는 아우스피츠 징후와, 피부의 국고 손상 부위에 병변이 발생하는 쾨브너 현상이 있다.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날 경우 건선으로 확인할수 있다. 전신피부에 걸쳐 드물게 나타나는 전신성 농포성
2019-03-12 11:02:03
-
-
만성피부질환 '건선' 건조해서 생기는 것일까?
건선은 각질이 떨어지면서 붉은색의 구진이나 발진이 전신에 나타나는 만성피부질환이다. 대개 기후가 건조한 늦가을이나 겨울에 건선이 처음 생기는 경우가 많고, 악화되는 경우도 많다.하지만 건선이 건조하다고 해서, 겨울이라고 해서 발생하고, 또한 심해지는 것일까? 겨울이 심해지는 건선, 여름에는 안심할 수는 없다. 건선이 잘 생기는 기후, 환경, 습관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본다. 건선 여름에도 안심할 수는 없다건선은 겨울철에 기온이 낮고 건조함이 심해지면서 증상이 악화되기 쉽고, 그래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하여 건선은 건조해서 생긴다고 생각하여 환절기나 겨울에 심해진다는 인식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날이 더워지면서 실내 실외의 온도 차가 심하고 에어컨으로 인해 실내가 건조해지면서 건선 발생 빈도 또한 여름에도 높아지고 있다.이 외에도 건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기후만이 아니다. 학계에서는 건선을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건선이 난치성 질환으로 꼽히는 이유이기도 하다.건선에 악영향을 주는 요인들은?겨울철 건조한 날씨는 건선을 악화시킬 수 있다. 게다가 차갑고 건조한 바람은 피부를 자극시키고, 실내의 과도한 난방 또한 피부를 건조하게 해 건선을 악화 시킬 수 있다.그래서 건선을 가진 분들이라면 겨울철 실내난방은 20~22도, 습도는 40~60%를 유지하고 자주 실내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잦은 목욕을 피하고 씻은 후에는 꼭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기후뿐만 아니라 술, 담배, 맵고 자극적인 음식, 인스턴트 식품, 밀가루, 육류, 당 지수가 높은 음식 섭취 등
2019-02-22 13:10:46
-
-
겨울철 건선질환의 원인·일상생활 속 관리법
겨울철이면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예민해져 건선 등 다양한 피부질환의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건선 환자는 약 18만 명 정도로 많이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다. 누락된 경우까지 보았을 때 약 55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건선은 은백색의 비늘로 덮여 있는 붉은색의 발진이 전신의 피부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피부질환으로 한번 발생하면 치료 기간도 오래 걸리고 흉터 등 각종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과 발생 시 초기에 치료 하는 것이 중요하다.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피부에 있는 세포의 활동성이 증가되어 피부 각질세포에 과다한 증식과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건조증, 유전적인 요인과 불규칙한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 등이 있다.건선은 피부에 작은 좁쌀 같은 발진이 생기면서 발진된 부위 위에 새하얀 비듬 같은 각질이 겹겹이 쌓여 나타난다. 무릎과 팔꿈치에 가장 자주 발생하며, 엉덩이나 머리에도 종종 나타난다. 건선은 대체로 가려움증은 없다고 알려져 있으나 종종 가려움을 동반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하지만 이때 부위를 계속해서 긁거나 자극을 주면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만약 건선이 발생했을 시엔 초기에 치료해야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환자에 따라 건선의 원인과 증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피부과전문의를 통해 본인에게 필요한 건선 치료법과 치료제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대구에 위치해 있는 오즈피부과 오병민원장은 “건선은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수년에 걸쳐 꾸준한 치료가 진행될 수 있다&quo
2019-02-18 13:43:09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