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업무 협약 체결
고용노동부는 20일 광주광역시, 전주시, 화성시, 근로복지공단과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2019년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설치 대상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원활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업무 협약을 체결한 지자체는 2019년 거점형 어린이집 1차 선정 지역 중 부지가 확보된 곳이며, 앞으로 다른 지자체와도 업무 협약 체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8년에...
2019-05-20 14:41:52
올해 '거점형 공공직장 어린이집' 10곳 생긴다
고용노동부가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이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소기업, 비정규직 등 저소득층 맞벌이 가구의 보육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밀집지역 인근 거주지 또는 교통 요지에 설치하는 직장어린이집을 말한다.고용부는 지난해 강서구, 계룡시, 시흥시 3곳을 시작으로 올해 10곳으로 확대하고, 2022년까지 50곳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설치 공모를 시작했으며, 공모에 대한 자치단체의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달 11일부터 18일까지 6개 권역별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공모 신청은 해당 기초자치단체(시·군·구)가 할 수 있으며, 1차 사전 서류심사, 2차 건립지역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 심사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지역별 실태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중소기업 노동자 밀집 ▲보육수요 충족률 ▲이용 편리한 주거지 인근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지역을 건립지역으로 선정할 예정이다.신청서는 3월15일까지 근로복지공단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류와 서식 등은 고용부와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영돈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건립을 통해 저소득 맞벌이 가구의 건강한 자녀 양육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고용노동부)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02-07 17:00:00
강서구, 전국 첫 지역거점형 공공직장 어린이집 개원
서울 강서구는 다음달 지역거점형 공공직장 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거점형 공공직장 어린이집은 직장 내 어린이집이 없거나 이용이 어려운 중소기업, 비정규직 노동자, 영세 자영업자들이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곳이다. 강서구는 지난 15일 고용노동부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전국에서 최초로 지역거점형 어린이집의 문을 연다. 화곡3동에 들어서는 지역거점형 어린이집은 지상 2층 규모로, 모두 114명의 어린이가 입소할 수 있다. 강서구...
2018-11-20 12:04:23
고용부, 12월 강서구에 첫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문 열어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이른바 '거점형 공공 직장 어린이집'을 만들기로 했다. 이재갑 고용부 장관은 15일 오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서울 강서구청장, 경기 시흥시장, 충남 계룡시장과 업무 협약을 맺고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해당 지역 교통 요지에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거점형 공공 직장 어린이집은 정부와 지자체가 8대 2 비율로 사업비를 나눠 내고,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나 직장...
2018-11-15 14:3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