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는 '개콘', 방청객 500명 모집에...
3년 만에 부활을 알린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첫 녹화 방청객 500명 모집에 다섯배가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KBS는 다음 달 1일 진행될 첫 녹화의 방청객 500명을 모집한 결과, 총 2천614명이 방청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방송이 재개되는 '개그콘서트'에는 과거 이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함께 한 코미디언 박성호, 정태호, 정범균, 송영길, 정찬민, 신윤승 등과 후배 코미디언 홍현호, 김시우, 임선양, 임슬기, 오정율 등이 출연한다. '개그콘서트'는 한때 시청률 30%에 달하며 공개 코미디의 전성기를 이근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오랜 침체를 겪은 끝에 2020년 6월 1천50회를 끝으로 방송이 중단됐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 중단 3년여 만인 다음 달 12일 1천51회를 시작으로 부활하며, 매주 일요일 저녁 10시 2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0-27 13:53:01
"엄마! 개콘이 뭐야?" 3년반만에 재편성…내달 첫방송
종영된 지 3년 반 만에 다시 편성된 KBS2TV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KBS 측은 11일 "'개그콘서트'가 11월 1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25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9년 9월 4일 처음 방송돼 수많은 스타들과 유행어를 배출한 개그콘서트는 21년 동안 시청자들의 주말 밤을 책임진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다만 공개 프로그램의 인기가 줄어들며 이 프로그램은 2020년 폐지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앞서 KBS는 지난 5월부터 '개그콘서트'의 크루를 공개 모집하며 프로그램의 부활을 알렸다. 또한 지난 9월 열린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폐막식에서 미리보는 '개콘'을 선보인 바 있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김상미 CP는 "전 국민의 일요일 밤을 책임졌던 전설의 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3년 반 만에 돌아온다"라며 "KBS가 야심 차게 준비한 새 코미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0-11 13:18:22
개그맨 김장군·송왕호·박영진, 서울베이비페어 방문
지난 3일 개그맨 김장군, 송왕호, 박영진이 서울베이비페어를 방문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셋은 이날 녹화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짬을 내 서울베이비페어를 찾아왔다. 두 번째 방문인 김장군 외에 이번이 첫 서울베이비페어 참석인 송왕호와 박영진은 유모차와 카시트, 수유쿠션 등을 비롯해 각종 출산 및 육아용품을 구경하고 사용법을 익혔다. 서울베이비페어는 오는 5일 폐막한다. 베이비페어가 열리는 장소는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과 연결된 세텍(SETEC) 전시장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김소연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7-11-04 10:30:09
'아빠를 응원합니다' 서울베이비페어, 아빠육아 응원 영상 공개
서울베이비페어가 35일 앞으로 다가왔다. 약 한 달 정도 남은 제10회 서울베이비페어가 홍보대사인 개그맨 정범균·송영길이 등장하는 동영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동영상은 지난 5월 1차 서울베이비페어 홍보영상에 이은 2차 공개다. 5월에 나온 동영상은 엄마로 분장한 정범균이 심하게 입덧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아빠인 송영길이 개의치 않고 음식을 먹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후 아이를 달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와 이와 상관없...
2017-09-28 10: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