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 층간소음 사과에...아랫집 "거짓말 뿐인 해명이다"
개그맨 이정수가 '층간소음' 구설에 휘말리자 해명에 나섰다. 하지만 그에 대한 반박글이 올라오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이휘재·문정원 부부와 개그맨 안상태가 층간소음 문제로 이슈가 된 가운데 이정수 역시 과거에 층간 소음을 일으켰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년여전 블로그에는 어른과 아이들이 춤을 추고 새벽까지 홈 파티를 하는 사진과 함께 아랫집으로부터 항의 연락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온라인 커뮤니티 곳곳에서 논란이 일자 이정수는 17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웃에게 층간소음에 대해서 항의를 받은 적이 있지만 사과로 일단락됐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엔 층간소음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못했는데 아랫집에서 연락이 왔고, 다음날 가서 죄송하다고 사과 말씀을 드렸다. 아랫집에서 계속 괜찮다고 했다. 지난해 5월 1층으로 이사했다"고 해명했다.이어 "불행은 빨리 넘어가야 하다는 마음이 강해서 굳이 일일이 해명은 하지 않았다. 요즘 워낙 층간소음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단지 맨탈 약한 일반인 아내가 놀라는 것이 싫어서 악플을 읽은 후 지우는 것만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잘 신경쓰며 살피며 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자신이 이정수의 이웃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반박글을 올렸다. 그는 "다 사과한 일이라고? 왜 거짓말을 하나?"라면서 "이정수 가족은 완전히 홈파티 중독이었다. 아랫집에 찾아간 것도 그때가 처음이었고 과일 선물도 집에 있는 과일 이것저것 넣은 것이었다"면서 "매달
2021-01-18 16:00:02
개그맨 이정수 "명절엔 처가댁 먼저, 기차 타고 출발!"
개그맨 이정수가 설 연휴를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이정수는 22일 SNS를 통해 "기차 타고 처가댁행 출발!!!!! 진짜 표 못 구해서 차로 가려고 했는데, cbs방송 때문에 새벽에 일어나서 혹시나 봤던 기차표가 딱!!! 심지어 우리 셋이 나란히 앉을 수 있는 표라니!! ㅎㅎㅎㅎ 완전 짱!!! 대박!! 아멘!! 럭키가이!!"라는 글과 오붓한 가족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명절엔처가댁먼저 #설날 #ktx명절티켓끊는요령"이라는 해시태그도 남겼다. 게시글을 접한 팬들은 "정말 잘하고 싶어지는 맘이 샘솟게 배려하고 헤아려주는 남편, 해가 바뀌어도 한결같으시군요","부럽네요, 처가댁 먼저라니", "즐겁게 다녀오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와 같은 댓글을 달았다. 한편, KBS17기 공채 개그맨으로 2002년도에 데뷔한 이정수는 주부작가로 활발히 활동하는 등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01-23 11:5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