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누출 사고, 이사 잦은 봄에 많이 발생해
13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봄 이사 철을 맞아 가스 막음조치 미비로 인한 가스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동안 가스 관련 사고는 533건이 발생했으며, 677명이 피해를 봤다. 특히 가스 막음조치 부실로 인한 사고는 총 48건이었다. 이중 가스난로 사용이 많은 겨울을 제외하면 이사철인 봄에 많이 발생했다. 이 사고들은 모두 액화석유가스(LP가스)를 사용하는...
2018-04-13 09: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