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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금시세(금값)는?
10월 25일 현재 시각 국내 금시세는 상승세, 국제 금시세는 하락세다.금시세닷컴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 15 기준 순금 한 돈(3.75g)은 팔 때 473,000원으로 전 거래일 가격보다 1,000원 올랐고, 살 때 512,000원으로 전 거래일 가격보다 1,000원 하락했다.18K는 팔 때 349,000원으로 직전 거래일 가격보다 1,000원 올랐고, 살 때 제품시세를 적용한다. 14K는 팔 때 271,000원으로 전 거래일 가격 대비 1,000원 올랐고, 살 때 제품시세를 적용한다.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25일 같은 시각 순금 한 돈은 팔 때 471,000으로 직전 거래일 가격보다 6,000원 내렸고, 살 때는 517,000원으로 직전 거래일 가격 대비 1,000원 내렸다. 18K는 팔 때 346,200원, 14K는 팔 때 368,400원으로 전 거래일 가격보다 각각 4,400원, 3,400원 올랐다.한편, 국제 금시세는 현재 시각 기준 트로이온스당 2,740.80달러로 0.29% 하락세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5-10-25 11: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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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목 뒤쪽이 찌릿찌릿…혹시 후두신경통?
두통은 이마에서부터 관자놀이, 후두부, 목덜미 등을 포함하는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두통은 편두통이며, 편두통은 통증 강도가 강하고 구토와 소화불량을 동반하기도 한다.이러한 편두통은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일차성 두통으로 분류된다. 편두통은 단순한 통증이 아닌 뇌질환이 있을 수 있으므로 MRI 검사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반면 신경 통증에는 삼차신경통과 후두신경통이 속한다. 찌르는 듯한 통증이 일반적으로 나타나며 심한 경우에는 눈이 침침해지기도 한다.두통이 생기는 원인도 다르다. 편두통은 두피를 지나가는 혈관이 수축과 확장을 반복해 생긴다. 후두신경통은 머리의 뒷부분(후두부)와 목 뒤쪽(경추부)에 통증이 생긴다. 후두신경은 대후두신경, 소후두신경, 제3후두신경으로 나뉘는데 후두신경통은 대부분 대후두신경에서 발병한다.후두신경통이 발병하면 뒷머리 및 어깨에 통증이 일어나고 목 뒷부분이 뻣뻣하다. 저리거나 무엇인가가 콕콕 찌르는 느낌이 나타나는데 통증이 발생한 곳의 신경을 누르면 심하게 아프다. 신경의 분포 영역을 따라 전기가 퍼지듯이 찌릿한 느낌이 든다.통증 강도가 심해지면 눈 주위 통증, 눈의 침침함, 이명, 어지럼증, 메스꺼운 느낌, 코막힘과 같은 증상을 동반할 수도 있다. 보통 한쪽 뒤통수에만 생기지만 간혹 양쪽으로도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후두신경통은 압박, 염증, 손상, 양성 종양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제1과 제2경추 옆쪽 관절에 생긴 만성관절염이나 머리 뒷부분의 외상이 원인이기도 하다. 갱년기에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소염진통제를 복용
2025-10-25 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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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내려가나"...삼성전자 52주 '신저가' 찍었다
25일 삼성전자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이날 오전 10시 35분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0.88%(500원) 하락한 5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인 9시 6분에는 장중 5만5900원까지 내려가며 신저가를 경신했다.삼성전자는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이 SK하이닉스에 비해 뒤처진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심각한 주가 하락을 겪고 있다.한편 경쟁사인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 17조6000억원, 영업이익 7조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 3분기 DRAM 매출 내 HBM 매출은 2분기보다 10%P 증가한 30%를 기록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5-10-25 10: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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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예식 관련 소비자 상담 증가…상담 건수 많은 건 '헬스장'
지난달 예식 관련 소비자 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달 소비자 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이 4만4272건으로 지난해 9월보다 16.4%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달(5만5277건)보다는 19.9% 감소했다. 지난해 9월과 비교해 상조 서비스 관련 상담이 168.8% 급증했다. 이는 특정 업체의 선불식 할부 상품에 대한 만기·중도 해약환급금 지급 지연 및 연락 두절에 따른 영향이라고 소비자원은 설명했다.국외여행 관련 상담도 지난해 9월보다 91.9% 증가했다. 항공권과 숙박, 여행상품 등의 계약 해지 시 업체가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한다는 소비자 상담이 많았다.전달과 비교하면 예식서비스 관련 상담 증가율이 27.7%로 가장 많이 늘었다. 택배화물운송서비스는 25.7%, 필라테스는 16.6%, 자동차보험은 12.2% 각각 증가했다.예식 관련 상담은 계약 해지 때 업체가 과도한 위약금을 요청한다는 내용이 대부분이었고 택배화물운송 관련은 파손 및 분실로 배상을 요구하는 상담이 많았다.전달 상담 건수가 가장 많은 품목은 헬스장으로 1286건이었고, 항공여객운송서비스 908건, 국외여행 777건 순으로 나타났다.헬스장과 항공여객운송서비스는 중도 해지 및 취소 시 업체가 환급을 거부하거나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한다는 소비자 상담이 많았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5-10-25 10: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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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에서 산 '어린이용 우산'에 유해물질이...기준치 476배 초과
중국 온라인 쇼핑몰 테무에서 판매한 어린이용 우산에서 국내 기준치를 476배 초과한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25일 서울시는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팔린 어린이용 우산 및 양산 4종, 어린이용 캠핑 의자 6종, 어린이용 피크닉 매트 5종에 대해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와 내구성을 검사한 결과 7개 제품이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우선 '어린이용 우산 및 양산' 4종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납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거나 내구성이 부족해 국내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고, 특히 3개 제품에는 우산 살, 보조살, 부속품 등 여러 부품에서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기준치 대비 1.5~476배 검출됐다.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로, 정자 수 감소, 조산, 불임 등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또 피부에 접촉하면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어린이용 캠핑 의자 2종에서도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납 등이 국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됐다. 주로 팔걸이 코팅, 의자 뒷면에서 검출됐다.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한 피크닉 매트 1종에선 매트의 섬유와 코팅 부분에 국내 기준치를 51배 초과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나왔다.시는 시기별 구매 수요를 고려해 안전성 검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기온이 낮아지는 11월에는 아동·유아용 섬유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한다.안전성 검사 결과는 서울시 또는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5-10-25 10: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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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치료제로 당뇨환자 '이 질환' 발병 위험 낮춰…연구 결과 발표
당뇨병 및 비만 치료제 '세마글루티드(semaglutide)'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의대 롱 쉬 교수팀은 25일 미국 알츠하이머병 협회(Alzheimer's Association) 학술지 알츠하이머병와 치매(Alzheimer's & Dementia)에서 세마글루티드와 다른 치료제 7가지를 복용한 당뇨병 환자 100여만명의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3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혈당과 포만감 조절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수용체(GLP-1R)에 작용하는 성분인 세마글루티드는 당뇨병 및 체중 감량 치료제인 오젬픽과 리벨서스, 위고비 등의 활성 성분이다.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세마글루티드와 다른 7가지 당뇨병 치료제를 복용한 제2형 당뇨병 환자 109만4761명의 전자 건강 기록(EHR) 데이터를 무작위 임상시험을 모방한 통계적 접근법으로 분석하여 3년간의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비교했다.그 결과 세마글루티드를 복용한 환자들은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다른 유형의 GLP-1R 표적 약물을 포함한 7가지 당뇨병 치료제 투여한 환자들보다 40~7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이런 효과는 환자의 비만 상태나 성별, 연령 등에 관계 없이 비슷하게 나타났다며 이 결과는 세마글루티드가 당뇨병 환자의 알츠하이머병 발병과 진행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쉬 교수는 그러나 "연구의 한계 때문에 확실한 인과 관계 결론을 내리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며 "세마글루티드를 알츠하이머병의 대체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무작위 임상시험을 통한 효과 검증이 더 필요하
2025-10-25 10: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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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13일만에 공식 석상...빨간 블라우스에 검정 자켓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3개국 순방 일정을 마친 지 13일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김 여사는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부부의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 두다 대통령과 배우자 아가타 코른하우저 두다 여사가 참석했다.김 여사는 동남아 3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지난 11일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왔다.이날 김 여사는 빨간 블라우스에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두다 여사와 걸어가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최근 김 여사를 향한 공천개입 의혹, 명품가방 수수 등 논란을 의식했는지 이날 배우자 간의 친교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됐다.김 여사는 이 밖에도 필수 외교 일정 등 공식 행사만 참석하는 방식으로 대외 활동을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김 여사의 공식 행사 참석에 대해 "외교 관례상 꼭 필요한 행사이기 때문에 참석한 것"이라며 "영부인이 외교 일정에 참여하는 것은 국익을 위해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5-10-25 09: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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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반기에 영국서 '이것' 판매 금지
내년 하반기부터 영국에서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가 금지된다. 24일(현지시간)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환경식품농업부는 잉글랜드에서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웨일스도 같은 조처에 나서기로 했으며,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자치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법안이 적용되면 영국은 미성년자의 전자담배 사용, 일회용품 폐기물 배출량을 함께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영국에서 18세 미만에게 전자담배를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지만 실제론 일회용 전자담배를 구해서 피우는 청소년이 많다.일회용 전자담배는 리필 전자담배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전자담배 전문점 외의 상점에서도 살 수 있다.지난해 영국에서 매주 500만 개비의 일회용 전자담배가 일반 쓰레기 등으로 버려진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잉글랜드에서 전자담배 사용량은 2012년 이후 11년 만에 400% 이상 늘어 영국 국민의 9%가 전자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집계된다.이에 대해 업계는 반발하고 있다. 존 던 영국전자담배산업협회 사무총장은 BBC에 "이미 당국이 따라잡지 못하는 암시장이 형성돼 있다"며 "판매 금지는 불법 판매만 가속할 것"이라고 비판했다.웨스 스트리팅 보건장관은 이 법안이 연내 의회에 제출될 것이라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5-10-25 09: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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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역술가 사주 풀이 듣고 보인 반응 주목
아이돌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역술가로부터 '결혼 생활 유지는 못할 것. 남자 복이 없다' 등의 사주를 들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율희는 친구와 함께 사주를 보러 갔다. 긴장한 율희에게 역술가는 "예민하고 까탈스럽다. 머리도 엄청 좋다. 임기응변, 상황 대처 능력이 빠르다. 사주 자체는 예체능 쪽이라고 나온다"며 "인간은 10년 주기로 환경이 변하는데, 율희의 성향은 환경이 바뀔 때 이혼, 이별, 사별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역술가는 "율희는 남자를 좀 일찍 알았겠다. 일찍 알았으면 임신하거나 결혼했을 거다"라고 말하며 "근데 결혼 생활 유지는 못 할 것이다. 남자 복이 없다. 네가 혼자 알아서 다 하는 스타일이다. 계속 살았으면 우울증 와서 약 먹거나 정신과에 매일 갔을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이혼 잘한 거다. 못 산다. 숨이 턱 막혀서 우울증 오거나 힘들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율희는 친구에게 "이혼이란 결정을 하고 나서는 ‘모든 미움은 다 씻어내려 버리자’ 했다. 아이들 문제나 이슈가 있으면 편하게 연락한다. 내가 생각하기엔 전남편도 이혼 결정하고 다 씻어 내린 거 같다. 그래서 아이들 엄마, 아빠로 연락하게 된다"고 말했다.율희는 "(전남편에 대한)미운 마음도 없다. 오히려 이제는 잘됐으면 좋겠다. 아이들을 잘 케어해줘서 고맙고 (시댁)가족 분들에게도 고맙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23일에는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충격 단독! 양육비가 왜? 율희 최민환 지옥 같았던 이혼 전말'이라는 제목으로 10분 분량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24일에
2025-10-24 23: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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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립 교사 경쟁률 3년 연속 ↓...중등교사는 5년 만에 '반토막'
서울지역 공립 교사를 선발하는 임용시험 경쟁률이 3년 연속 하락세다.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임용후보자 선발 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서울지역 공립학교 교사는 914명 선발에 5천671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돼 6.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선발 인원은 전년보다 127명 늘었지만, 지원자는 341명 감소해 경쟁률은 2024학년도의 7.64대 1보다 낮아졌다.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은 2020학년도에 10.32대 1에서 2021학년도 8.79대 1로 떨어졌고, 이후 2022학년도 시험에서 9.81대 1로 반등했지만 2023학년도 8.53대 1, 2024학년도 7.64대 1, 2025학년도 6.20대 1 등 3년 연속 하락했다.공립학교 중등교사(교과) 경쟁률도 6.05대 1로 전년(7.15대 1)보다 줄었다. 이는 2020학년도 11.33대 1에서 거의 절반가량 하락한 수준이다.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사서(중등)로 2명 선발에 58명이 지원해 29.9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사립학교 교사 경쟁률은 위탁 방식에 따라 경쟁률의 차이가 크게 났다.공·사립 학교에 동시 지원할 수 있는 '공·사립 동시 지원제' 위탁방식을 선택한 학교법인 35개는 경쟁률이 43.89대 1인 반면에, 사립학교만 지원할 수 있는 '사립복수지원' 위탁방식의 학교법인 38개는 상대적으로 낮은 18.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국립학교 교사는 10명 선발에 49명이 지원해 4.9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1차 시험은 오는 11월 23일에 시행된다. 구체적인 시험 장소 등은 11월 15일 서울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5-10-24 23: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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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혼입' 비비고 진한김치만두,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비비고' 만두 일부 제품에서 플라스틱이 혼입된 것을 확인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회수 대상 제품은 (주)씨제이제일제당이 제조한 '비비고(bibigo) 진한 김치만두'400g 이다. 소비기한은 2025년 6월 23일까지다. 이 제품은 인천광역시 중구청에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다.식약처는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CJ제일제당은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자진 회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품질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5-10-24 21: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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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저릿한데 추위 때문인가…'여기' 문제일 수도
손과 발이 저릿하다면 추운 날씨로 인해 혈액순환이 안 될 뿐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는 혈액순환보다 신경계 이상으로 인한 말초신경병일 가능성도 있다. 말초신경병은 국소적으로 발생하는 압박성 말초신경병과 전신의 여러 말초신경 이상이 함께 발생하는 여러신경병으로 나눌 수 있다. 압박성 말초신경병증 중 가장 흔한 것은 손목터널증후군이다. 국소적으로 정중신경이 손목 인대에 눌려서 발생하는 압박 신경손상에 해당한다. 대표적인 여러신경병은 당뇨, 술 등에 의해 나타나며 희귀질환으로 감기, 설사 등 감염 후에 발생하는 길랑바레증후군도 있다. 말초신경병의 원인은 다양하다. 외상이나 신경의 압박인 경우도 있지만 당뇨 합병증, 감염질환 및 영양결핍 등이 원인일 수 있다. 이에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신경전도검사, 근전도검사, 뇌척수액검사 등 신경의 손상 상태와 다른 질환의 합병증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여러 검사를 실시한다. 다만, 세부 원인을 찾기 위한 광범위한 검사에도 25% 정도는 원인을 알 수 없다.이혜림 고려대구로병원 신경과 교수는 "원인에 따라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고 항경련제, 항우울제와 같은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을 조절하고 통증으로 인한 삶의 질의 저하를 막는 것이 필요하다"며 "때로 신경차단술과 같은 시술을 하거나, 손목터널증후군처럼 구조적 이상이 뚜렷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도 고려한다"고 말했다.또 이혜림 교수는 "말초신경병을 예방하기 위해 흔한 원인 질환인 당뇨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술을 멀리하며,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는 꽉 끼는 옷과 신발, 신경에 압박을 주는
2025-10-24 18: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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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2기 옥순, 경수와 달달한 커플사진 공개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22기 옥순이 경수와 커플이 된 근황을 전했다.24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수와 찍은 커플 사진을 여러 장 올리고, 경수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은 편지를 공개했다.옥순은 "당신에게 처음으로 편지를 쓰네요. 오늘은 꽉꽉 눌러뒀던 마음을 아무리 눌러도 자꾸 커져 버려서 새어나갔던 마음을 열어놔도 되지요?"라며 운을 뗐다.옥순은 "하고 싶은 말도 많았고 더 빨리 마음의 거리도 좁히고 싶었는데 그렇게 못했어요, 제가 자신이 없어서, 부족한 사람인 것 같아서요, 귀한 시간 내서 왔는데 투정만 부렸던 거 미안해요, 5박6일 짧은 시간 안에 이름도 모른 채 헤어져 버리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에 제가 마음이 급했어요, 그래서 자꾸 의심하고 졸랐어요"라고 했다.이어 "5일 만에 손을 덥석 잡았으면서 막상 통영을 나와서는 못 잡았어요, 집으로 돌아오니 사랑이 내겐 사치 같았어요, 아기도 돌봐야 하고 일도 해야 했으니까요, 현실을 이야기하면 당신이 단념하고 돌아갈까 봐 솔직히 말 못 했어요"라며 최종 선택을 하고 나서도 고민했던 시간을 떠올렸다.옥순은 방송 당시 시청자들에게 질책받았던 때를 회상하며 "제가 가장 무서웠던 건 방송을 보고 당신이 나를 미워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었어요, 그 걱정에 밤새 잠도 못 자고 뒤척였는데 다음 날 눈을 떠보니 마주한 건 나를 미워하는 당신이 아닌 햄버거 봉투를 흔들고 있는 당신이었어요, 밥 못 먹을까 봐 걱정했다면서, 5분이라도 얼굴 보고 싶다며 왕복 네 시간의 거리를 오가는 당신을 의심한 제가 얼마나 못나 보였나 몰라요, 못난 저를 바꿔줘서, 부단히 노력해 줘
2025-10-24 18: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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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 선정…내가 사는 지역엔 어디 있을까?
산림청이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을 선정했다.민간정원은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정성을 다해 가꾼 정원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하는 정원으로, 전국에서 150개가 운영 중이다.산림청은 민간정원의 아름다운 가치를 국민과 나누기 위해 지난 7월 전국 17개 시도와 정원 분야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아 45개를 1차로 선정하고, 이번에 국민 1만3356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결과와 전문심사단의 현장평가를 종합해 최종 30개를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민간정원은 정원별 특색에 따라 ▲ 자연 지형을 잘 활용하거나 바다·호수 전망이 아름다운 '풍경 좋은 정원' ▲ 산책과 휴식하기 좋은 '쉼이 있는 정원' ▲ 우리나라 전통정원이거나 음악과 미술을 담은 '전통과 예술정원' ▲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축제가 열리는 '즐기는 정원' ▲ 분재·열대수목 등 독특한 볼거리가 있는 '색다른 정원' 등 5개 주제로 구분돼 있다.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은 산림청 누리집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임상섭 산림청장은 "민간정원이 공공정원과 함께 관광자원이자 휴식공간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깊어 가는 가을 특별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민간정원으로 나들이 한번 하길 권한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5-10-24 17: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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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날씨, 여전히 일교차 커
25일 아침엔 쌀쌀하지만 낮부터 기온이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6도로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겠다.또한 밤사이 복사냉각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25일 새벽에서 오전까지 경기동부내륙·강원내륙·충북·전북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를 200m 미만으로 떨어뜨리는 짙은 안개, 나머지 지역엔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겠다.중부내륙과 전북동부내륙 일부에는 서리가 내리고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물이 얼 수도 있으니 냉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25일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20도를 웃돌겠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광주는 10도와 23도 ▲인천 12도와 22도 ▲대전 9도와 22도 ▲대구 9도와 23도 ▲울산 13도와 23도 ▲부산 16도와 25도다.남해안과 제주에는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의 강풍이 불겠다.또한 강원동해안과 경상해안에 25일까지, 제주에 내일부터 당분간 너울이 유입되겠다.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어 물결이 들이칠 수 있으니 되도록 해안에 가지 말아야 한다.서해남부남쪽먼바다와 제주해상, 남해먼바다에 25일부터 점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아질 전망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5-10-24 17: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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