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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 3kg으로 85명이…어린이집 원장 징역 1년
부실 운영 혐의를 받고 재판에 선 세종시의 어린이집 원장 A씨에게 징역 1년이 구형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전날 열린 결심 공판에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지난해 6월 어린이집 교사들과 고용 승계 등 문제로 갈등을 겪은 A씨는 한 교사의 업무용 컴퓨터를 통해 교사 사이 오간 메시지를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
2025-03-07 11: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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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간호사도 심폐소생술·약물 투여 가능해져
내일(8일)부터는 간호사들도 심폐소생술, 응급 약물 투여를 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7일 이런 내용을 담은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을 공개했다. 정부는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간호사들이 의사 업무 일부를 합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시범사업을 지난달 27일부터 실시했다. 시범사업에 따르면 전국 수련병원장은 간호사의 숙련도와 자격 등에 따라 업무범위를 새롭게 설정할 수 있다. 특히 간호사를 숙련...
2025-03-07 10: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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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 물렸다" 5성급 호텔서'봉변' 당한 美 남성...왜?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5성급 호텔에 투숙한 남성 이용객이 방에서 전갈에 쏘였다며 호텔 측을 상대로 한 소송을 예고했다. 6일(현지시간) 미 지역방송 KCAL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에 사는 마이클 파치라는 남성은 작년 12월 26일 라스베이거스의 5성급 호텔 베네시안 팔라조 타워에 묵던 중 침대에서 전갈에 쏘였다고 주장했다. 방송 인터뷰에서 그는 "사건 당일 극심한 통증을 느껴 잠에서 깼다"며 "은밀한 ...
2025-03-07 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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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선 거절, 우리나라엔 버젓이?" 리콜 제품 '들통'
지난해 유럽과 미국 등에서 리콜된 제품을 소비자원이 모니터링한 결과 473개 제품이 국내에 버젓이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 판매를 차단했다고 7일 밝혔다. 해외에서 리콜됐지만, 국내에는 판매된 제품 중 유통기한이 확인된 것은 219개로, 중국산이 이 중 138개(6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국내에 유통된 해외 리콜 제품 473개 제품은 품목별로 음식료품이 113개(23.9%)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가...
2025-03-07 09: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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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성별에 따라 임금 최대 35% 차이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근로자를 대상으로 성별 임금 차이를 확인하니 최대 35%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서울시가 성평등 기본조례에 따라 홈페이지에 공시한 본청과 서울시립대, 26개 투자출연기관과 19개 민간 위탁기관의 2022년 성별 임금격차 자료에 따르면 이같이 조사됐다. 서울시의 성별 임금격차 공시는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다. 분석 대상은 47개 기관 정규직과 무기계약직, 정원 외 모든 근로자를 포...
2025-03-07 09: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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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전 장관 "현재 취준생, 지능은 10점 만점 중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6일 유튜브 채널 'CAST U'에 ‘서울대가 제시한 상식 수준을 서울대 법대 전국 수석 원희룡이 풀어보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제작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언급되는 ‘서울대가 제시한 상식 수준’ 문제들을 풀어보자고 제안했고 원희룡 전 장관이 수락했다. “오존의 화학식을 알고 있...
2025-03-06 21: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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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게 살기로 했다" 주부의 결심...왜?
살림과 육아에 힘써 온 15년차 주부가 '지저분하게 살겠다'며 가족에게 엄포를 놓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6일 네이트판에는 15년 넘게 꼼꼼하게 지켜 온 살림 수칙에 지친 주부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청소와 빨래, 식사도 접시에 반찬을 하나씩 덜어 차렸다고 밝힌 A씨는 "맘카페에서 사람들이 이불은 일주일에 한 번 빨아야 한다, 수건은 쓰자마자 건조대에 널고 빨 때 삶아야 한다, 벼기는 아침저녁으로 ...
2025-03-06 18: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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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 임신' 이은형, 감격의 산모등록
개그우먼 이은형이 임신 후의 근황을 알렸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임신로그] 생애 처음 만들어보는 임산부뱃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은형은 “오늘 사실은 좀 특이한 걸 해보려 한다. 제가 살면서 해볼 수 없는 일. 임산부 배지를 받으러 간다. 임산부 등록을 하면 임산부 배지도 받고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마라톤에 가면 10㎞, 5㎞ 완주자에게...
2025-03-06 18: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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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오징어 최대 50%까지 할인받으세요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봄 특별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가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국산 수산식품을 구매할 때 구매 금액의 최대 50%를 할인해주는 행사다. 비율은 정부 20%, 참여 업체 20~30%가 분담한다. 이번 봄 특별전은 명태, 참조기, 고등어, 오징어, 마른 멸치 등 물가 관리 품목과 멍게, 우럭 등 다양한 제철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당 행사에...
2025-03-06 17: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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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피는 봄꽃'...매화 보러 에버랜드 오세요
에버랜드가 6일 겨울철 수목 보호를 위해 휴장했던 매화 테마정원 '하늘정원길'을 15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매화의 개화 시기는 3월 초~4월로 살구꽃, 벚꽃보다 일찍 핀다. 꽃이 핀 후 잎이 자라며, 이후 매실(열매)이 열린다. 국내 대부분의 매화 군락지가 남부에 몰려 있는 것과 달리, 하늘정원길에 가면 수도권에서도 늦은 시기까지 매화를 즐길 수 있다. 봄철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다. 에버랜드 최대 규모 정원으로 조성된 하...
2025-03-06 17: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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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내실 생활에 잠시 어리둥절했지만 곧 적응해
중국 이동을 위해 내실에서 생활 중인 푸바오의 모습이 처음 공개됐다. 푸바오를 담당하는 송영관 사육사는 지난 5일 에버랜드 카페 ‘주토피아’에 올린 ‘푸바오의 중국 여행(쉼표 2일차)’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푸바오의 내실 생활을 공개했다. 송 사육사는 “그동안 판다월드에서 푸바오와 함께했던 행복한 이야기의 클라이맥스를 맞이했다”면서 “여러분 모두 푸바오와 함께했던 지...
2025-03-06 17: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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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 쓰면 뇌 신경세포에 악영향? '충격' 연구 결과는...
음료를 포장하는 종이컵 등에 함유된 특정 화학물질이 인간의 뇌 신경세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지난 4일 테이크아웃 종이컵, 음식 포장 용기, 주방용품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된 과불화화합물이 종류에 따라 뇌의 신경세포 사멸, 신경세포 간 신호전달 기능, 신경세포 구조 등에 각기 다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전했다. 과불화화합물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화학물질로, 화학적으로 완전히 분...
2025-03-06 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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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늘봄학교 조속히 안착" 당부
윤석열 대통령이 6일 늘봄학교 정착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층 회의실에서 제2차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학교'는 새 학기 개학과 함께 전국 2741개 학교에서 운영 중으로 지난해 2학기 시범운영 당시 459곳보다 크게 늘었다. 윤 대통령은 "시작이 중요한 만큼 현장에서 ...
2025-03-06 16: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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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육아휴직, '이것' 때문에 다녀오기 겁나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을 어렵게 하는 가장 요인은 무엇일까. 민주노총 부설 민주노동연구원은 6일 '남성 노동자의 육아휴직 사용 격차와 차별' 보고서에서 육아휴직을 경험한 남성 노동자 1720명(비조합원 853명 포함)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소개했다. 육아휴직을 사용한 적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이었음에도 응답자의 71.0%는 다니는 회사에서 남성이든 여성이든 육아휴직 신청을 하는 데 눈치...
2025-03-06 16: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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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금시세(금값)는?
오늘(6일) 현재 시각 기준 국내금시세, 국제금시세 모두 하락세다. 금시세닷컴에 따르면 3월 6일 수요일 오후 3시 59분 기준, 순금 한 돈(3.75g)은 팔 때 340,000원으로 어제보다 2,000원 상승했고, 살 때는 383,000원으로 어제보다 3,000원 상승했다. 18K는 팔 때 251,000원으로 어제보다 2,000원 상승했고, 살 때 281,0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000원 올랐다. 14k는 팔 때 195,000원으로 ...
2025-03-06 16:04:29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