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장동민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장동민이 해외 포커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지난 7일 장동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PT 대만 팀전에서 우승했어요, 아시아에서 가장 큰 대화라 긴장도 많이 됐지만, 왠지 출국할 때부터 우승 예감이 듦. 요즘 기운이 좋아요~"라며 "우리 지우도 어린이집에서 우승해서 쌀 타왔는데 아빠도 지면 안 되지~ 다음에 더 큰 대회에서 우승할게요"라고 기쁜 심정을 전했다.
장동민이 우승한 대회인 'APT(아시아포커투어)'는 2018년 임요환이 개인전 준우승을, 2019년 홍진호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던 대회다.
장동민은 대회에서 참가한 사진과 우승 트로피를 들고 찍은 사진, 자신의 아이들에게 트로피를 건네는 사진 등을 올렸다.
장동민은 지난해 11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포커를 시작한 지 1년 정도 됐다"며 누적 상금이 1억 5000만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장동민은 2021년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이듬해 딸을 품에 안았다. 올해 1월에는 둘째 아들을 얻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