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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간 협업으로 늘봄학교 등 정부 사업 박차

입력 2024-03-20 12:23:50 수정 2024-03-20 12: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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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안정화'처럼 부처 간 협업이 필요한 과제를 선정해 정부가 이달 말부터 적극 추진한다.


부처 간 협업과제는 ▲저출생·고령화 대응 ▲미래 대비 신기술 확보 및 경제활력 제고 ▲약자 복지 및 사회 안전 등 3개 분야 총 11개 과제다.

지난달 각 부처가 제출한 91개 과제 중 과제의 중요성, 대국민 파급 효과, 인력 파견을 통한 협업 타당성이 높은 과제 중심으로 선정됐다. 여기에는 '늘봄학교 조기 안착 지원', '구비서류 제로화',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등이 있다.

주관 부처에 협조 부처의 인원을 파견해 팀을 구성하는 등 과제 수행을 위한 협업 형태도 과제 성격에 맞춰 다양하게 운영된다.

협업을 위해 각 부처에 보강되는 인력은 2024년 3월 말 파견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투입된다. 각 부처는 파견자에 대한 성과평가를 우대하고 복귀 후 희망 보직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4-03-20 12:23:50 수정 2024-03-20 12: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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