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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엄빠의 행복한 순간은? 공모전 결과 발표
입력 2023-04-25 09:31:09 수정 2023-04-25 09: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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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한 '서울엄빠(엄마아빠) 행복한 순간 공모전'의 총 85개 당선작이 발표됐다.


공모전은 사진, 영상, 에세이 총 3개 부문에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진행됐다.

임신·출산·육아의 다양한 기쁨과 행복의 순간을 담아낸 1천140개의 작품이 제출됐고, 예비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85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서울 엄마아빠가 느끼는 육아 행복은 난임을 극복하고 맞이한 출산의 기쁨, 출산 직후에 만난 아이, 아이가 처음으로 엄마·아빠라고 부른 날, 육아휴직 아빠들의 육아 이야기, 세쌍둥이 등 다둥이 집안의 다복한 이야기 등이 주를 이뤘다.

대상은 사진 분야에서 '엄마! 이 닦아줄게요!'가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양육자가 아이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 순간을 가장 잘 포착해 심사위원회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시는 대상(1명)과 최우수상(3명), 우수상(6명), 장려상(9명)에 각각 서울시장 상장과 상금 30만∼100만원을 수여한다. 입선(66명)에는 각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선정 결과는 공모전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5월13일 '제1회 서울엄마아빠 행복축제' 행사와 함께 열린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3-04-25 09:31:09 수정 2023-04-25 09:31:09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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