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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대마쿠키'에 어린이 대거 입원
입력 2023-03-31 11:20:57 수정 2023-03-31 11: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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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쿠키를 먹은 아이들이 병원에 입원하는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쿠키에서 대마 성분이 검출돼 태국 식품의약청이 위험을 경고했다.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식품의약청은 지난 29일 대마의 주요 향정신성 물질인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을 과다 함유한 대마 성분 쿠키를 섭취한 아이들이 집단으로 입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보호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제품은 정식 통관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밀반입된 것으로 태국 정부는 파악하고 있다.

대마 재배가 합법화된 태국의 경우 대마가 함유된 음식과 음료를 제공할 수 있으나 THC 함유량을 0.2% 미만으로 제한해야 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3-03-31 11:20:57 수정 2023-03-31 11:20:57

#대마쿠키 ,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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