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전국 44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내달 9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여름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위한 추첨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날인 20일 오전 10시부터 6월 27일 오후 6시까지 사용료를 결제해야 하고, 결제하지 않은 경우 해당 당첨이 취소된다.
또한 성수기 추첨에서 미당첨 및 미결제된 객실에 한해서는 내달 2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작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일부 객실이 추첨에서 제한됐다. 하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우선 예약 및 공사 등으로 판매가 제한된 객실을 제외한 모든 객실에 대하여 성수기 추첨이 진행된다.
올해에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상황에 따라 성수기 추첨에 당첨되었어도 이후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성수기 추첨 신청은 숲나들e 누리집에 가입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1인당 객실 또는 야영시설 1회에 한하여 최대 2박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성수기의 마지막 날인 8월 24일의 경우 1박 2일만 신청 가능하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2-05-26 10:12:55
수정 2022-05-26 10: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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