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여성긴급전화 ▲가족상담전화 ▲청소년상담전화 ▲아이돌봄서비스 등 민생 안정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특히 추석 연휴에 출근하는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 등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휴일에 적용하는 50% 요금 가산을 적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한부모 대상 상담과 지원서비스 안내, 임신‧출산 갈등 상담과 정보 제공, 가족 간 갈등에 대한 심리‧정서 상담을 지원하는 ‘가족상담전화’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가족상담전화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가족 갈등과 우울감, 스트레스 등 가족 문제 상담을 위해 심리 및 정서상담 서비스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은 다누리콜센터에서 13개 언어로 24시간 상담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여성긴급전화와 해바라기센터를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운영하여 가정폭력과 성폭력 등 도움이 필요한 폭력 피해자에게 상담 및 긴급보호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