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식품브랜드인 돌(Dole)사의 돌 건 망고 제품에서 타르색소가 검출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를 취했다고 28일 식품안전나라를 통해 밝혔다.
이번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된 제품은 (유)돌코리아(리차드웨인토만 대표)가 수입한 돌 건 망고 제품으로 유통기한이 2020년 9월 8일, 10월 7일 제품이다.
식품안전나라는 해당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달라고 지침을 내렸다. 또한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한 업소에서 환불 조치를 받으면 된다.
전 세계 90여개국에 200개 이상의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는 돌(Dole)사는 기본 방침을 제품의 품질에 두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글로벌 브랜드이다.
전세 계 바나나 판매량 1위, 파인애플 판매량 1위를 자랑하기도 한 회사이다. 소비자들은 브랜드를 믿고 제품을 구입한다. 이번 사건으로 브랜드 신뢰가 깨지지 않으려면, 수입사인 DOLE®(돌) 코리아도 철저한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필요할것으로 보인다.
유인춘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