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5일 오는 20일부터 신청접수가 시작되는 아동수당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태스크포스(TF)팀 구성을 위한 첫 회의를 가졌다.
송유면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부천시 아동수당 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문제점 및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시 아동수당 TF팀은 부시장을 단장, 복지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며 총괄반, 통합조사반, 홍보반, 민원대응반 등 4개반 32명으로 구성됐다.
TF팀은 아동수당 집중신청 기간인 6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업 준비상황 총괄 및 점검, 주민홍보와 민원 대응방안 마련, 주요사례 전파, 애로사항 건의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은 또 향후 아동수당 추진 상황에 따라 매월 또는 수시로 진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송유면 부시장은 “주민홍보와 행정력을 집중해 새로 시행되는 제도를 적극 알리고 누락자가 없이 대상자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공: 부천시
송새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