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춰진 결혼만큼이나 늦어진 임신과 출산은 자연스럽게 환경오염, 유전 질병 등으로 인한 출산위험에 대한 부담감을 높인다. 이에 따라, 임신 중 태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부터 출생 이후 발생하는 수술 비용과 인큐베이터 비용 등이 보장 가능한 태아 보험은 출산을 앞둔 예비 임산부들에게 단연 관심의 대상이다.
임신 중 가입할 수 있는 태아 보험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도 출산을 앞둔 임산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태아 보험을 출시하고 있다. 보험사별로 태아 보험을 출시하며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지만 넓어진 만큼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선택의 고민 역시 늘어나는 추세다. 태아 특약과 보장 내용, 태아 보험 사은품 등이 다르고 다양한 태아 보험을 한눈에 비교해 보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를 16년간 운영 중인 인슈랩()을 통해 태아 보험 선택 시 고려해야 하는 점과 가입 요령 등을 알아보자.
임실 사실 확인 후 22주 이내 가입해야···
태아 보험은 가입시기를 체크해야 한다. 일반 보험과는 다르게 태아 보험 가입시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임신 사실 확인 후 22주 이내에 가입을 해야 하며, 이후에는 태아 특약이 제외된 어린이보험으로만 가입이 가능하다. 임신 후 각종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생되거나 임신 기간 중 치료 이력이 생길 경우 가입 제한, 보류 등이 될 수 있어 임신인 것을 확인하였다면 빠른 가입을 전문가들은 권장하고 있다.
상황을 고려한 맞춤 설계로
태아 보험은 다이렉트로 태아 보험을 가입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만기(30세 만기 vs 100세 만기), 보험사(손해보험사 vs 생명보험사), 설정(순수보장형 vs 만기환급형)등을 자세히 살펴보고 태아 보험 실비, 보장, 혜택 등을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또한 현재의 우리 상황에 맞게끔 부담이 없는 보험료로 맞춤 설계를 진행해야 한다.
가입 이후 서비스 꼼꼼히 살펴봐야
지인이나 태아 보험 사은품(아기띠, 카시트, 유모차 등)으로 가입 시 불이익을 당하는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는 금융 감독 위원회에 정식으로 등록된 법인대리점인지를 확인해야 하며 가입 이후 서비스(태아 등재, 계약 변경, 보험금 청구 등)가 원활하게 되는 곳으로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오랜 기간 운영을 하고 있는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곳으로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시중에 태아 보험사(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동양생명, 흥국생명, 신한생명, 한화손보, 동부화재, 삼성화재, 삼성생명 등)가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를 통해서 자연임신, 인공수정, 시험관 아기일 때의 태아 보험 가입 순위, 인기 순위, 추천 순위, 비교 순위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보고 단 태아, 다 태아(쌍둥이)일 경우 태아 보험 실비, 특약, 비교, 보험료 등 비교 상담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오유정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