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트레스·식습관의 변화로 미세한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민감성 두피가 늘어나고 있다.
민감성 두피를 방치하면 모발이 얇아지면서 쉽게 빠지고 최악의 경우 원형 탈모·정수리 탈모·스트레스성 탈모를 유발하기도 한다. 이렇듯 민감한 상태의 두피거나 모발 빠짐이 고민인 사람은 두피에 적합한 샴푸 선택이 필수며 선택 시 안전한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화장품인지 꼼꼼히 따져야 한다.
기존 헤어 제품은 사용 시 머릿결이 뻣뻣해지고 뿌리가 눌려 축 처지는데다 거부감이 드는 향과 원료를 사용해 20~40대가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실제로 두피에 고민이 있는 많은 사용자들이 선택의 여지가 없어 내키지 않는 샴푸를 사용한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석·박사 이상의 교수진들로 구성된 제이에이티 연구소(JATLAB)가 이러한 기존 제품의 아쉬운 점을 보완한 '제이에이티레니스' 헤어 케어 라인을 개발했다.
솔 잣나무 잎 추출물과 7가지 아미노산 컴플렉스를 함유한 제품으로 저자극인 동시에 모발을 부드럽게 하며 두피를 깨끗하게 만든다. 이 제품은 KFDA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아 집에서도 쉽게 살롱 두피 케어를 받은 듯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모발 굵기 증가 및 빠짐 방지 기능이 있다. 실리콘·파라벤·광물성오일·인공색소·가습기 살균제 첨가제 등 인체에 해로운 5가지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미국 비영리 환경 단체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의 가장 안전한 0~2등급의 원료만을 엄선하여 처방, 한번 더 안전성을 입증했다.
제이에이티연구소 교육팀 담당자인 조미라 교수는 "탈모 케어에 있어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클렌징과 스트레스 감소다. 두피 마사지로 혈액 순환을 시켜주고 절대로 두피 위로 열이 올라가지 않도록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이에이티 레니스 라인은 클렌징 시 두피가 시원해지는 쿨링 효과가 있어 일시적으로 두피 온도 저하에 도움을 준다.
부드럽고 가벼운 텍스처로 뿌리 볼륨이 풍성해보여 일명 잔머리샴푸로 고객들에게 입소문이 나있다. 특히 머리숱이 적고 모발에 힘이 없는 분들은 단기간 사용만으로도 확연히 달라지는 모습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