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쌍둥이와 삼둥이 등 다태아 수는 되려 늘고 있는 추세다.
다둥이 육아는 두배 세배의 행복을 주기도 하지만 그만큼의 노력과 수고가 뒤따라 부모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특히 외출 시 많은 육아용품을 챙기며 불편함을 겪는 부모들을 위해 다둥이를 위한 유아 외출용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벨기에 유아용품 브랜드 ‘차일드 홈’의 ‘트리플렛 스트롤러’는 세 아이를 데리고 간편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개발한 3인승 유모차이다.
‘트리플렛 스트롤러’는 원터치 풋 브레이크로 작동이 간편해 사용이 편리하며, 간편한 폴딩 시스템으로 쉽게 접고 펼 수 있어 세 아이의 부모라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안정감 있는 시트와 세 아이의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2개의 앞바퀴와 넓고 큰 뒷바퀴를 적용해 아이들의 안전성을 높였다. 그밖에 육아용품을 넉넉히 보관할 수 있도록 대용량 쇼핑바구니가 내장되어 있다.
한편 ‘차일드 홈’은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SETEC 2017 서울 베이비페어에 참여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