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이 오는 9월 재혼한다.
예비 신부는 피아노를 전공했으며 결혼식은 다음 달 30일 서울에서 사회와 축가 없이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겨운은 전 부인과 3년간 교제해 지난 2014년 결혼했으나 2년 뒤인 지난 2016년 5월 합의 이혼했다.
정겨운은 지난 2004년 모바일드라마 '다섯개의 별'을 통해 데뷔했으며 2011 SBS 연기대상 드라마스페셜부문 남자 우수상, 2015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우수상 등을 받으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난 27일 종영한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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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