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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침실 꾸미기, 간단한 노하우 5

입력 2017-02-23 10:13:42 수정 2017-02-23 10: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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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한 침실과 푹신한 침대는 하루의 고단함을 풀어 준다. 어떻게 하면 침실을 더욱 편안하게 꾸밀 수 있을까?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체 '퓨어와우'에서 침실을 아늑하게 꾸밀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했다.

◇ 침대 방향 조정하기

침실의 분위기를 바꾸는 손쉬운 방법은 가구의 위치를 바꾸는 것이다. 먼저 침대가 어느 방향으로 놓여 있는지 확인한다. 침실에서 창 밖 풍경이 보인다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풍경을 볼 수 있도록 침대의 방향을 바꿔보자. 잠에서 깨어난 뒤 나무나 하늘을 볼 수 있다면 하루를 더욱 상쾌한 기분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새싹이 돋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침실에서도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 휴대폰 대신 알람시계 놓기

침실에 휴대폰과 컴퓨터가 없다면 분위기가 차분해진다. 침실에 컴퓨터가 놓이면 밤늦게까지 인터넷을 사용해 늦게 잘 가능성이 크다. 또한 충분한 휴식을 위해 휴대폰을 침실에 두지 않는 것이 좋다. 대신 방을 장식할 수 있는 예쁜 알람시계를 사서 침대 옆에 둔다.

◇ 가습기 틀어놓기

가습기를 침실에 두면 침실 분위기가 더욱 아늑해진다. 가습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증기는 코의 건강을 좋게 하고 피부 수분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 독서 공간 만들기

침실 한 쪽 모퉁이에 독서 공간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침대에서 독서를 하다 보면 자세가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때 책을 읽을 수 있는 푹신한 의자를 둔다면 편안하게 독서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책을 둘 수 있는 선반을 벽에 붙이면 정리도 되고 편리하다.

◇ 어두운 벽지 바르기

벽지를 바꿀 계획이 있다면 다소 어두운 벽지를 선택한다. 자연광이 들어오는 침실이라면 어두운 벽지가 잠들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효과가 있다.

강영주 키즈맘 객원기자 bjyanche8.com
입력 2017-02-23 10:13:42 수정 2017-02-23 10: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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