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 야상을 비롯해 퍼 소재를 활용한 슈즈도 올겨울 빠뜨려서는 안되는 패션아이템이다.
이번 시즌 특히나 화려해진 디자인의 퍼 야상은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표현하기에 제격인 아이템이다. 그 중에서도 핑크 컬러의 퍼 야상은 컬러가 주는 러블리한 느낌과 퍼가 주는 소프트한 느낌이 더해져 더욱 로맨틱하면서도 러블리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심플한 디자인의 터틀넥과 코듀로이 소재의 스커트를 매치해주다면 크리스마스 모임에서 주목받는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좀더 여성스러움을 더하고 싶다면 심플한 미니 토트백이나 앵클 부츠를 활용하자. 더욱 감각적이고 매력적인 퍼 야상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무스탕 아이템 또한 매 겨울마다 꾸준하게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화이트 컬러의 퍼 카라 디테일이 돋보이는 무스탕은 어떤 아이템과도 잘 어울려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며, 연말 모임에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스니키진과 싸이 하이 부츠를 함께 매치해준다면 날씬한 실루엣과 더불어 걸크러쉬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털모자나 이너로 앙고라 니트를 선택해 좀더 겨울 느낌을 더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니킴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전개하는 이지 럭셔리 브랜드 저스트 지니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파티 룩에 어울리도록 출시한 ‘홀리데이 에디션(HOLYDAY EDITION)’도 눈여겨 볼만하다.
저스트 지니의 ‘홀리데이 에디션’은 연말 파티룩에 어울리는 글리터 소재의 스퀘어 토 펌프스와 올 한해 패셔니스타 들의 잇 아이템인 퍼 블로퍼를 포함해 총 4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빛나는 연말을 상징해 글리터한 엘라스틱 원단, 에나멜 등 반짝이는 소재를 활용한 콤비를 활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홀리 슈즈 시리즈의 대표 아이템인 퍼 블로퍼 홀리(HOLY)와 골드 앵클부츠 노엘(NOEL)은 지난달 런칭 쇼 당시 소개 돼 출시 전부터 SNS상에서 인기를 끌었다. 슬림한 포인티드 토 라인에 발등 부분의 스팽글이 매력을 더한 퍼 블로퍼 홀리(HOLY)는 트렌디한 크리스마스 파티룩을 연출 하기에 제격이다.
이미나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