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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물 마시는 법 3가지
입력 2017-10-20 09:44:00 수정 2017-10-21 09: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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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맘 모델 신유준,(키즈맘DB)

우리 몸의 60~95%는 물로 구성됐다. 이 중 1~2%만 부족해도 우리 몸은 갈증과 고통을 느끼게 된다. 신체 장기에 수분과 영양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만약 수분 부족 상태가 지속되면 장기는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손상되며 질병과 노화로 이어진다.

◇물이 부족할 경우 몸에 나타나는 증상

건조 증상을 나타내는 몸의 신호가 있다. 혈액의 94%가 수분이기에 수분이 부족하면 혈압이 떨어지고 어지럼증으로 이어진다. 또한 운동 등으로 땀을 많이 흘릴 경우 수분이 많이 배출돼 신체는 건조함을 느끼고 혈액이 끈끈해진다.

수분이 부족해 체내 노폐물이 쌓이면 소화가 잘 안되게 된다. 소화과정에는 물이 꼭 필요한 구성요소가 되기에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것. 단 식사 중에 마시는 물은 당분 흡수를 촉진시켜 살이 찔 수 있으니 주의하자. 식전 또는 식후 30분에서 1시간 사이에 물을 섭취한다.

이 외에도 체내 수분이 부족할 경우 변비가 발생하는데 이는 내장지방을 축적시켜 몸을 살찌게 만든다. 내장지방이 축적되면 노폐물 배출이 더 어려워져 순환이 잘 안 되기에 뱃살 등 나쁜 지방이 몸에 쌓이게 된다.

◇건강에 좋은 물 마시는 법 3

▲생수 마시기=건강에 좋은 물은 아무것도 섞지 않은 생수다. 생수에는 산소 외에 칼슘과 마그네슘, 칼륨 등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이 들어 있다.

▲시원한 물 마시기=11~15℃의 약간 시원한 물이 수분 흡수가 빠르다. 너무 차거나 따뜻한 물은 오히려 흡수를 더디게 한다. 육각수는 차가운 물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기억하자.

▲수시로 마시기=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더 좋다. 아침에 일어나서 2컵, 식사 30분 전 1컵, 그 외에 30분마다 조금씩 마시는 것을 습관화한다.

참고=<물로 10년 더 건강하게 사는 법>(리스컴)
김정은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7-10-20 09:44:00 수정 2017-10-21 09: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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