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7개월 된 딸 하온이 육아에 푹 빠진 배우 박광현.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하온이 밤중 우유 먹이기는 아빠 박광현에게 빼놓을 수 없는 기쁨이다. 박광현이 쉽고 간편하게 밤중 수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필립스 아벤트 간편 육아 삼총사를 만나보자.

기획 이미나 글 김경림 사진 남상욱(착한사진연구소)

하온이가 태어나자마자 직접 '캥거루 케어'를 할 만큼 열혈 아빠인 박광현은 딸의 울음 소리 종류까지 다 알고 있다. "하온이 신생아 시절부터 저도 육아에 동참해서 그런지 이제는 아이가 우는 소리만 들어도 배가 고픈지 잠투정인지 다 알아요(웃음)"


눈에 띄는 하온이의 성장이 뿌듯한 박광현이지만 처음부터 준비된 아빠는 아니었다. "육아가 처음이라 모든 게 생소하더라고요. 육아서를 보면서 많이 공부했어요. 초반에 하온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며 몸으로 익힌 것도 있고요. 이제는 아내와 제가 자연스럽게 육아를 분담했고, 유용한 제품도 준비해둬서 아내가 자리를 비울 때에도 웬만한 건 저 혼자서 할 수 있는 수준이에요"

육아 고수가 된 아빠 박광현에게 아끼는 육아 제품을 꼽아달라고 했다. 가장 먼저 등장한 건 필립스 아벤트의 패스트 보틀워머. "저희 부부는 잠이 많은데 아내가 밤중에 수유를 매번 다 하려면 너무 힘들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늦은 밤 수유는 제가 해요. 촬영으로 힘든 날도 있지만 패스트 보틀워머만 있으면 냉동된 모유를 간편하게 데울 수 있어요. 중탕 원리라 모유에 함유된 영양과 비타민 손실이 없다는 점이 좋아요"

박광현에게 패스트 보틀워머를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팁을 물었다. "간혹 하온이가 일어날 시간이 아닌데 배가 고프다고 깰 때가 있어요. 그럴 경우 저는 유축해 얼린 모유를 최대한 빨리 해동시키기 위해 패스트 보틀워머에 꽂은 젖병을 원을 그리듯 살살 돌려요. 그러면 정말로 빨리 녹아요"


박광현의 또 다른 육아 필수 아이템은 필립스 아벤트 3-in-1 전기 스팀 소독기. "젖병 세척과 소독은 제 몫이에요. 3-in-1 전기 스팀 소독기를 사용하니까 어려움은 없어요. 병원의 스팀 소독 방식을 적용해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하는 확실한 살균효과가 있고 무엇보다도 24시간까지 멸균 상태를 유지한다는 설명을 듣고 '바로 이 제품이다' 싶었죠"

마지막으로 박광현은 필립스 아벤트의 아방세 콜렉션 전기주전자를 추천했다. "분유 타기 적합한 온도를 유지하는 기능이 제일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분유 먹이는 주변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니 물 온도를 맞추는 게 관건이라고 하더라고요. 아방세 콜렉션 전기주전자는 원하는 5가지 온도를 설정할 수 있어 다용도인데다 특히 40℃의 미온 설정은 분유 먹는 아기들을 배려한 아이디어라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 박광현의 간편 육아 삼총사


1 패스트 보틀워머 150ml의 모유를 균일하게 단 3분만에 데운다. 젖병에 알맞은 해동 설정 기능을 제공해 냉동된 모유를 안전하면서도 편리하게 해동할 수 있다. 나중에는 이유식을 데울 때도 사용할 수 있어 오랫동안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2 3-in-1 전기 스팀 소독기 최대 6개의 젖병을 단 6분만에 소독할 수 있다. 소독 이후에는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빠르고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천연 스팀이라 화학물질 걱정이 없으면서도 유해 세균은 99.9% 박멸한다. 다양한 젖병과 액세서리를 쉽게 넣고 정리할 수 있으며 주방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3 아방세 콜렉션 전기주전자 간편하고 직관적인 버튼 조작을 통해 온도 세팅이 가능하다.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보온 기능이 있어 분유를 타기 위해 물을 다시 끓일 필요 없이 편리하게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위 기사는 <매거진 키즈맘> 7월호에도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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