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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감초 유인영, 엘리자베스 아덴 얼굴로 '승승장구'
입력 2014-12-27 13:45:37 수정 2014-12-30 09: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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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캐서린 제타존스 이어 모델 발탁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주인공 천송이(전지현)의 앙숙 한유라로 깜짝 출연해 호응을 이끌었던 배우 유인영이 글로벌 뷰티브랜드 엘리자베스 아덴의 전세계 대표 얼굴로 전격 발탁됐다.

103년 전통을 가진 명품 화장품 엘리자베스 아덴이 글로벌 전속 모델로 한국 배우를 선정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엘리자베스 아덴 측은 "유인영이 아시아모델로 활동하는 동안 아시아권에서 엘리자베스 아덴의 위상이 더 높아졌다"며 "신비로운 동양적 이목구비와 늘씬한 서구적 아름다움을 겸비한 유인영의 이미지가 엘리자베스 아덴의 얼굴을 대표한다고 판단, 유인영을 글로벌 모델로 전격 기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유인영은 지난 해 1월 대만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이 브랜드의 아시아권 모델이 됐다. 당시 브랜드 본사에서는 오로지 사진과 영상만을 본 후 파격 발탁했을 정도로 유인영에 대한 큰 신뢰감을 보였다.


이와 관련 촬영장에서 유인영의 실물을 처음 본 미국 본사 스태프들은 유인영에게 칭찬을 건네기 위해 통역사를 통해 직접 한국어를 습득, “정말 아름다워요!”라며 극찬을 연발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기도 했다.

백옥 같은 피부를 비롯해 만들어지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태 순수미’를 발산하는 유인영의 자태에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인영은 최근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연이어 출연해 개성있는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4-12-27 13:45:37 수정 2014-12-30 09:52:35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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