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소재 문산행복센터에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이 주최한 '2013 하반기 하천 사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3 하반기 하천 사업 관계자 간담회'는 재정 집행관련 전파사항 교육, 한의사 이경제 원장의 직장인 건강관리 특강, 자체 감사 주요 지적사례 전파, 하천사업 관계자 청렴도 향상 교육, 현장 에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 전직원, 국가하천공사 책임감리원 및 현장 대리인, 용역 사업책임기술자 , 이인재 파주시장, 한의사 이경제 원장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장소를 제공한 이인재 파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 모든 관계자분들이 보다 발전적인 업무를 위해 이렇게 진지하게 토의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비가오나 눈이 오나 대한민국 국토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고대 중국에서는 하천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 유능한 정치인이라고 생각했다. 현재도 하천발전에 대한 기술 및 노하우는 계속 발전되어야 하고 전파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학화, 선진화, 그리고 국민들의 편의 중심에 맞는 행정 업무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인재 파주시장은 "업무에 시달리다보면 건강을 잃을 수 있다. 때문에 친동생이자 유명 한의사인 이경제 원장을 초빙했다. 바쁜 진료와 1년 후까지 특강 스케줄이 꽉 찼지만, 형의 부탁과 공무원이 건강해야 나라가 튼튼하다는 신념으로 참석하게 됐다. 특강을 통해 건강 노하우를 많이 얻으시길 바란다."고 공손하게 머리를 숙이고 인사하며 자리를 떠났다.
'공무원이 건강해야 나라가 튼튼하다, 피로회복 건강법' 부제 '더 힘나고 신나는 행복한 생활' 이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선 한의사 이경제 원장은 '피로는 무엇인가', '피로를 풀자', '건강족보, 질병은 유전한다', '장독소 식적을 없애라', '술 마시지 않아도 간이 나쁠 수 있다', '21세기는 정신질환이 급격히 늘고 있다' 라는 내용을 강의했다.
조직사회 특성상 건강을 따로 챙기지 못하는 공무원 특성에 맞게 개개인의 체질별, 상황별 대처 요령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손가락 깍지 쥐는 방법으로 좌뇌와 우뇌 발달 타입에 맞는 맞춤형 보고법을 설명하자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공감을 얻었다. 보고도 상대방의 타입에 맞게 하는 것이 좋다는 특강 내용에 참석자들은 '알고보면 건강 챙기기가 쉽고 재미가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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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제 원장에 따르면, 수면 부족이 심장마비의 주 원인이아. 수면빚은 그때 그때 갚는 것이 좋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갖고 있어 불면증을 갖고 있다면, 토란이나 바나나와 상추와 같은 음식을 먹으면 깊은 잠을 자는데 도움이 된다. 또, 주로 앉아서 근무하는 현대 직장인들에게 식적 증상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구취, 구역, 잘 체하거나 복부팽만, 변비 등이 심하다면 식적일 가능성이 높다. 체질별 증상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열정적인 특강을 마친 이경제 원장은 "개인적으로 형님인 이인재 파주시장님의 부탁으로 왔지만, 매우 보람됐다. 진료 중 공무원 직종 종사자들은 식적, 비염 그리고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다. 직종 종사자들에게 잘 발별할 수 있는 질병과 생활 속에서 이를 이겨낼 수 있는 지압법들을 통해 조금이나마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강의 주제와 같이 대한민국 공무원이 건강해야 나라가 튼튼하다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나 스스로도 그렇고 참석자분들도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건강한 정신과 신체, 튼튼한 나라가 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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